교육 신청 접수는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장기심화과정은 이론 교육과 실습, 그리고 기업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습은 전국 6개 권역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배움터에서 이루어져, 교육생이 실제 현장에 가까운 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교육생이 자사의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으로, 전문 코칭과 밀착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와 함께 모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올해는 팀 단위로 구성된 총 6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KMR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내부 혁신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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