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는 4월부터 양재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에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였다. 한층 넓어진 공간과 교육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확장 이전에 따라 많은 학부모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1학년 입학 이전 학습적, 사회적 준비 교육을 위한 Prep반을 신설하였으며, 13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새로운 수업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연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2012년 개교 이래 GIS는 미국 Common Core 기반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왔다. 최근까지 스탠퍼드, Univ of Pen, NYU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였으며 2025년에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만든 명문 고등학교 프로그램인 Stanford OHS에도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글로벌 명문 국제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GIS 관계자는 "이번 캠퍼스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동이 아니라, 학교의 철학과 비전을 공고히 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과 수업 방식을 재정립하는 과정"이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국제학교 시장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GIS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흐름 속에서도 오히려 '선택받는 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13년간 강남의 국제학교 선구자로서 탄탄히 기반을 다져오며 2025년 양재동 시대를 맞이한 GIS가 어떤 발전된 교육 모델을 제시할지, 학부모와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IS의 교육 비전과 발전된 커리큘럼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양재동에 위치한 학교에서 개최될 교육설명회에서 보다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