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신 중개 플랫폼 '모요'가 이동통신 중개 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MS는 정보보호 정책 수립부터 운영, 관리 전반에 걸쳐 총 80개 평가 기준과 237개 세부 점검 항목을 충족해야만 부여되는 국가 공인 정보보호 인증이다.
모요는 알뜰폰 요금제 비교, 휴대폰·인터넷 신청 및 개통 등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 초기 알뜰폰 사업자(MVNO)와 협력 과정부터 보안 프로세스를 갖췄다.
모요는 ISMS 인증을 시작으로 국제 정보보호 표준인 ISO/IEC 27001 및 ISO/IEC 27701 인증 취득도 준비할 계획이다.
위성욱 모요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는 "앞으로도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위성욱 모요 CISO가 모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모요 제공
ISMS는 정보보호 정책 수립부터 운영, 관리 전반에 걸쳐 총 80개 평가 기준과 237개 세부 점검 항목을 충족해야만 부여되는 국가 공인 정보보호 인증이다.
모요는 알뜰폰 요금제 비교, 휴대폰·인터넷 신청 및 개통 등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 초기 알뜰폰 사업자(MVNO)와 협력 과정부터 보안 프로세스를 갖췄다.
모요는 ISMS 인증을 시작으로 국제 정보보호 표준인 ISO/IEC 27001 및 ISO/IEC 27701 인증 취득도 준비할 계획이다.
위성욱 모요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는 "앞으로도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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