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와 KB국민은행이 협업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이 정식 출시했다. 모니모 통장은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인 모니모 고객 전용으로 출시 3주년을 맞이해 내놓은 상품이다. 모니모 통장 개설 시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금융과 국민은행은 21일부터 일반 모니모 고객도 모니모 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20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가입 기회를 제공했다.
모니모 통장은 모니모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파킹통장) 상품이다. 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삼성카드와 삼성생명·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시 우대금리 헤택을 준다.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 앱 전용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 전환해 통장에 입금시키면 매일 이자를 제공한다.
모니모 통장 개설 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5월 11일까지 개설 이벤트에 참여 후 통장을 만들면 모니머니 3000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금융은 다음 달 11일까지 모니모 3주년 출시 이벤트도 전개한다.
우선 모니모 통장의 혜택을 확인하는 세 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미션당 젤리 10개를 제공한다. 총 30개의 젤리를 받을 수 있다. 또 '내 계좌 분석' 및 '3주년 기념 4사(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이벤트' 확인 등 보너스 미션에 참여하면 각 1개씩, 총 2개의 스페셜젤리를 지급한다.
아울러 모니모 3주년 이벤트를 공유하고 상대방이 내가 보낸 링크를 통해 이벤트를 조회하면 1명 당 젤리 10개를 받을 수 있다. 3주년 이벤트 공유 혜택은 10명까지 가능하다.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젤리는 젤리상점에서 모니머니로 교환할 수 있다. 모니머니는 결제 및 송금, 보험 가입, 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임성원기자 sone@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