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아시안게임·28년 올림픽 메인 스폰서
이날 협약식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를 비롯해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국가대표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인 스폰서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원한다.
철인3종은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를 결합한 건강과 도전의 상징으로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 체육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철인3종 경기를 지원하거나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통해 저변 확대를 돕는다는 구상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상 없이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과 함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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