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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관악산 연주대 부근 바위에서 떨어져 사망

 입력: 2025-04-26 14:09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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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관악산 연주대 부근 바위에서 떨어져 사망
헬기 이송(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6일 오전 8시 53분께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연주대 부근 바위에 앉아 쉬던 60대 남성 A씨가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아내와 함께 관악산을 찾은 A씨는 쉬다가 앞으로 쓰러지며 아래 바위로 떨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A씨가 떨어진 지점으로 접근한 뒤 인양 장치인 호이스트로 A씨를 구조,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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