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마법학교』 2차 북콘서트, 4월 29일(화) 오후 6시 30분 강남 교보타워에서 열린다.
신간 『부동산 마법학교』의 저자 서동원(왼쪽), 윤나겸. (사진 제공= 원앤원북스)
월 1000만 원을 모아도 서울 아파트 한 채 사기 어려운 시대, 하지만 창업자와 자영업자라면 소액으로 '내 건물 마련'이 현실이 될 수 있다. 부동산 투자 입문서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동산 마법학교』가 오는 4월 29일(화) 오후 6시 30분, 강남 교보타워 23층 드림홀에서 2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초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1차 북콘서트가 매진 행렬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된 이후, 독자들의 열띤 요청에 힘입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는 자 VS 파는 자> 라는 주제로 자산의 수준 별 실전 투자 전략을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조기대선을 앞둔 혼돈의 부동산 시장에서 소액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할 전망이다.
아파트 한 채는 못사도 건물을 살 수 있는 비결은? 가난한 사람과 부자는 공통점이 있다고 서동원 작가는 말한다. 바로 헝그리 정신이다. 건물을 하나의 사업으로 본다면 현재 자산의 크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또한 부자들이 왜 임대 수익률이 낮은, 심지어는 마이너스인 건물을 보유하는 지 그 절세 전략의 내막도 철저하게 분석해본다.
70만 부동산 경제 유튜버 표영호의 사회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1차 북콘서트와는 달리 2차 북콘서트는 더욱 심화된 투자 전략과 생생한 사례 중심 강연, 그리고 직접 질의응답이 가능한 쌍방향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된다.
『부동산 마법학교』는 무엇이 다른가?
책의 저자인 서동원 디벨로퍼와 윤나겸 세무사는 부동산과 돈 이야기를 단순한 이론이 아닌, 소설처럼 빠져드는 멘토링 방식으로 풀어내며 초보 투자자에게 큰 공감을 이끌었다. 이 책은 "엄마도 아빠도 선생님도 가르쳐줄 수 없었던 부동산과 돈에 대한 비밀"을 알려주는 실전형 가이드북으로, 투자 경험이 전혀 없는 독자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윤나겸 세무사는 "건물주가 되기를 꿈꾸지만 세금 전략을 몰라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절세의 핵심과 자산을 지키는 전략까지 독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4월 8일 『부동산 마법학교』 1차 북콘서트 모습 (사진 제공= 원앤원북스)
철저한 사업계획서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 가능한 건물주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주제를 다룬다. △자산 보유 현황 별 건물 투자법은 왜 달라야하나? △자산 보유 현황 별 건물 매각법은 왜 달라야하나? 라는 주제로 금융, 세금, 법무 영역의 정보 비대칭 극복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부동산 디벨로퍼이기도 한 서동원 작가는 "부동산과 돈 공부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더는 자산 관리가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까지 누구나 부동산과 자산 관리의 핵심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북콘서트는 『부동산 마법학교』의 핵심 메시지처럼, "누구나 건물주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하고, 자산 형성의 현실적 방법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큰 전환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