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드론,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기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체계적인 직무 교육 및 저작권 인식 제고 활동으로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SW) 및 콘텐츠 저작권 보호 교육 △ICT 신기술 관련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행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SW 저작권 보호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허가 받은 국내 유일한 민간단체다. K-하이테크플랫폼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드론·AI 산업 특화 지원 거점이다.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AX시대에 필요한 ICT 신기술 핵심인재 양성과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역량체계 기반의 중요한 지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인적 및 물적 자원, 네트워크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하반기 중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 대상 실무 중심 특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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