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4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84억원으로 65.9% 줄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염소 계열의 ECH(에폭시 수지 원료)와 가성소다 국제가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셀룰로스 계열의 메셀로스(건축용 시멘트 첨가제)의 판매량 확대, 암모니아 계열의 상품 암모니아의 판가 상승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스페셜티 사업인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또 청정 암모니아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신규 BI와 슬로건도 개발했다. 신규 BI는 건축, 의약, IT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롯데정밀화학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이 고객과 환경에 특별함을 더한다는 의미다.
신규 슬로건은 '리딩 더 그린 시프트'다. 고부가 스페셜티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선도한다는 의미다. 또한 새로운 핵심가치를 안전, 기술특화, 고객맞춤, 지속가능성으로 정했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염소, 암모니아 계열 제품의 국제가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이 돋보였다"며 "올해는 하반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완료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롯데정밀화학 로고와 신규 BI 슬로건. 롯데정밀화학 제공.
매출은 4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84억원으로 65.9% 줄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염소 계열의 ECH(에폭시 수지 원료)와 가성소다 국제가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셀룰로스 계열의 메셀로스(건축용 시멘트 첨가제)의 판매량 확대, 암모니아 계열의 상품 암모니아의 판가 상승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스페셜티 사업인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또 청정 암모니아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신규 BI와 슬로건도 개발했다. 신규 BI는 건축, 의약, IT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롯데정밀화학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이 고객과 환경에 특별함을 더한다는 의미다.
신규 슬로건은 '리딩 더 그린 시프트'다. 고부가 스페셜티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선도한다는 의미다. 또한 새로운 핵심가치를 안전, 기술특화, 고객맞춤, 지속가능성으로 정했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염소, 암모니아 계열 제품의 국제가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이 돋보였다"며 "올해는 하반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완료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