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원순환 데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가정에서 쓰던 LP 플레이어 및 오디오를 기부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임직원이 폐가전기기를 기부하는 '자원순환 데이(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000여 명이 선풍기, 프린터, 태블릿 등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2000여 점을 기부했다. e-순환거버넌스에서 이를 수거해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진옥동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오랜 기간 사용해 오던 LP플레이어 및 오디오, 전기히터 등을 기부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원순환 데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가정에서 쓰던 전기히터를 기부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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