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도메인 등록수가 지난 3월12일 기준 35만8430여건으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인터넷정보센터(사무총장 송관호)에 따르면 작년에 400여건에 불과했던 하루 평균도메인 등록 신청건수가 지난 3월에는 하루 평균 4000여건으로 늘어나, 30일 현재 센터에 접수된 국내 도메인(.kr) 등록건수는 35만8430건에 달하고 있다.
미국과 독일은 각각 103만2000여개, 영국은 100만2000여개이며, 네덜란드는 18만7000여개로 5위, 일본은 10만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이처럼 도메인 등록건수가 급증한 것은 정보통신부가 작년 6월말부터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인 도메인(pe.kr)을 허용, 개인도메인 등록건수가 4만명을 넘어선 데다 작년 7월5일부터 복수도메인을 허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관호 사무총장은 "인터넷 열기에 힘입어 도메인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정보통신산업이 핵심서비스로 부상하면서 도메인 등록붐이 일고 있다"면서 "인터넷 벤처 창업열기가 이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1일 한국인터넷정보센터(사무총장 송관호)에 따르면 작년에 400여건에 불과했던 하루 평균도메인 등록 신청건수가 지난 3월에는 하루 평균 4000여건으로 늘어나, 30일 현재 센터에 접수된 국내 도메인(.kr) 등록건수는 35만8430건에 달하고 있다.
미국과 독일은 각각 103만2000여개, 영국은 100만2000여개이며, 네덜란드는 18만7000여개로 5위, 일본은 10만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이처럼 도메인 등록건수가 급증한 것은 정보통신부가 작년 6월말부터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인 도메인(pe.kr)을 허용, 개인도메인 등록건수가 4만명을 넘어선 데다 작년 7월5일부터 복수도메인을 허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관호 사무총장은 "인터넷 열기에 힘입어 도메인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정보통신산업이 핵심서비스로 부상하면서 도메인 등록붐이 일고 있다"면서 "인터넷 벤처 창업열기가 이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