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애환과 고충, 그리고 스트레스를 서로 나누고 해소하면서 정말로 잘나가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긍정적으로 직장생활에 임하자는 뜻에서 만든 모임입니다" 지난 2월 "잘나가는 직딩들의 모임"(www.kimdaeri.co.kr)이란 동호회를 결성한 대표시솝 송인영(27, 모아모아쇼핑몰 기획팀장)는 "순수한 직장인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뜻있는 동료들을 규합해서 만든 모임"이라고 소개한다.
'직딩'이란 직장인을 온라인상에서 부르는 속어로 동호회원들은 자칭 이 모임을 '나가요'라는 또다른 별칭으로 부르고 있다.
운영진들은 "동호회명칭은 거창하지만, 회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실제로 잘나가는(?) 직장인들의 모임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펀드매니저나, 변호사, 방송국 PD등 우리사회에서 잘나간다는 소리를 듣는 직장인들도 눈에 띈다.
현재 회원은 400여명, 대부분 동호회활동에 적극적이어서 오프라인 모임을 할 때는 장소가 비좁을 정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직장생활경력 4~5년차의 대리급이 가장 많고 여성회원들이 200여명을 넘어설 정도로 참여가 활발하다는 것도 이 모임의 큰 특징이다.
직업 역시 대기업이나 은행, 의료, 인터넷벤처기업 등 다양하다.
이 모임은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직장에서 회원들이 성실과 열정으로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근엔 '이메일 특공요법'이라는 사기진작책을 마련했다.이는 동호회원들에게 하루에 수차례씩 처세술, 스트레스 해소책, 악질상사 골탕먹이기, 노래파일, 날씨정보 등 따분한 직장생활에 활력이나 최신 관련정보를 넘겨줘 늘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직장생활에 임하게 하기 위한 운영진들의 비책이기도 하다.
운영진 진해진씨(24, 물리치료사)는 "게시판 등에 동호회원들의 지친 모습이 자주 등장해 무척 마음이 아팠다"면서, "그래서 운영진들과 기획한 게 바로 '이메일 위로'였다"고 밝힌다.
회원들은 오프라인 모임에도 적극적인데, 특히 유사직종이 모여있는 지역별모임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곳이 여의도나 테헤란로 부근으로, 은행원이나 증권맨들이 많이 모여있는 여의도지역과 벤처기업 직원들이 모여 있는 테헤란로 부근에선 거의 매일 '점심식사 번개'가 있을 정도 모임에 회원들이 적극적이다.
동호회 운영진들은 "이처럼 소모임이 활성화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동호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 다양한 소재들을 일주일에 1차례씩 갖는 정기모임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규합, 의견개진을 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기모임도 있지만 특히 이 만남중에는 '월급받았으니 술 한잔 사겠다'거나 또는 '한일전이 열리니 같이 응원하자'는 등 갑작스런 모임도 자주 등장한다.동호회원들은 "이 모든 것이 직장에서 잘 나가보자는(?) 직장인들의 발버둥"이라며, "이처럼 자유롭고 신나는 분위기에 휩싸이다보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잘나가는 직딩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송인영 대표시솝은 "동호회가 직장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역할 을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정말 잘나가는 직장인들을 만들기 위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이 넘치는 동호회로 만들어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딩'이란 직장인을 온라인상에서 부르는 속어로 동호회원들은 자칭 이 모임을 '나가요'라는 또다른 별칭으로 부르고 있다.
운영진들은 "동호회명칭은 거창하지만, 회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실제로 잘나가는(?) 직장인들의 모임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펀드매니저나, 변호사, 방송국 PD등 우리사회에서 잘나간다는 소리를 듣는 직장인들도 눈에 띈다.
현재 회원은 400여명, 대부분 동호회활동에 적극적이어서 오프라인 모임을 할 때는 장소가 비좁을 정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직장생활경력 4~5년차의 대리급이 가장 많고 여성회원들이 200여명을 넘어설 정도로 참여가 활발하다는 것도 이 모임의 큰 특징이다.
직업 역시 대기업이나 은행, 의료, 인터넷벤처기업 등 다양하다.
이 모임은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직장에서 회원들이 성실과 열정으로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근엔 '이메일 특공요법'이라는 사기진작책을 마련했다.이는 동호회원들에게 하루에 수차례씩 처세술, 스트레스 해소책, 악질상사 골탕먹이기, 노래파일, 날씨정보 등 따분한 직장생활에 활력이나 최신 관련정보를 넘겨줘 늘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직장생활에 임하게 하기 위한 운영진들의 비책이기도 하다.
운영진 진해진씨(24, 물리치료사)는 "게시판 등에 동호회원들의 지친 모습이 자주 등장해 무척 마음이 아팠다"면서, "그래서 운영진들과 기획한 게 바로 '이메일 위로'였다"고 밝힌다.
회원들은 오프라인 모임에도 적극적인데, 특히 유사직종이 모여있는 지역별모임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곳이 여의도나 테헤란로 부근으로, 은행원이나 증권맨들이 많이 모여있는 여의도지역과 벤처기업 직원들이 모여 있는 테헤란로 부근에선 거의 매일 '점심식사 번개'가 있을 정도 모임에 회원들이 적극적이다.
동호회 운영진들은 "이처럼 소모임이 활성화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동호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 다양한 소재들을 일주일에 1차례씩 갖는 정기모임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규합, 의견개진을 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기모임도 있지만 특히 이 만남중에는 '월급받았으니 술 한잔 사겠다'거나 또는 '한일전이 열리니 같이 응원하자'는 등 갑작스런 모임도 자주 등장한다.동호회원들은 "이 모든 것이 직장에서 잘 나가보자는(?) 직장인들의 발버둥"이라며, "이처럼 자유롭고 신나는 분위기에 휩싸이다보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잘나가는 직딩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송인영 대표시솝은 "동호회가 직장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역할 을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정말 잘나가는 직장인들을 만들기 위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이 넘치는 동호회로 만들어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