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현재 국내에서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구축 중인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와 보털 사이트는 총 60개에 달하며, 이의 60% 이상을 오프라인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연구조합(이사장 김홍기)이 3일 발표한 '2000년 상반기 B2B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60개 사이트 가운데 오프라인 기업이 직접 B2B 사업에 진출한 경우는 26개(42.4%), 오프라인업체가 정보통신업체나 전자상거래업체와 합작으로 B2B사업을 시작한 경우는 13개(22%)로 오프라인 업체들의 B2B 진출이 총 64.4%에 달하고 있다.
반면 B2B 전문업체가 운영하는 B2B 마켓플레이스는 17개(28.8%), B2C(기업-소비자간) 업체가 B2B로 진출한 경우는 4개(6.8%)에 불과했다.
전자상거래연구조합 송태의 이사는 "'2000년중 전세계적으로 1만여개의 마켓플레이스가 등장할 것'이란 루글리스(미국 기가인포메이션 그룹 분석가)의 예측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의 B2B 마켓플레이스는 전세계 1%에도 이르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전자상거래연구조합은 이 보고서에서 이들 유형중 기존 제조, 유통, 건설 등 오프라인 업체들이 구축한 마켓플레이스가 향후 상대적으로 경쟁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선진국 마켓플레이스 구축 사례를 통해 볼 때 순수한 온라인 기업에 비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무장을 하고 재도전하는 기업 즉, '블릭앤클릭(brick & click)'이라는 신 하이브리드 혼합기업이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 보고서는 오프라인 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B2B 전문업체들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산업·경영정보 제공으로 마켓플레이스를 차별화시키고, 사업초기 영업 적자폭을 줄이고, 적자기간을 단출시킬 수 있는 수익모델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수요자 계층간 단절을 극복해 시장확대를 지속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며, 동시에 기존 오프라인 기업들과도 제휴를 모색해 시장확보, 브랜드파워 강화, 경영력 보강, 투자자금 확보 등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자상거래연구조합(이사장 김홍기)이 3일 발표한 '2000년 상반기 B2B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60개 사이트 가운데 오프라인 기업이 직접 B2B 사업에 진출한 경우는 26개(42.4%), 오프라인업체가 정보통신업체나 전자상거래업체와 합작으로 B2B사업을 시작한 경우는 13개(22%)로 오프라인 업체들의 B2B 진출이 총 64.4%에 달하고 있다.
반면 B2B 전문업체가 운영하는 B2B 마켓플레이스는 17개(28.8%), B2C(기업-소비자간) 업체가 B2B로 진출한 경우는 4개(6.8%)에 불과했다.
전자상거래연구조합 송태의 이사는 "'2000년중 전세계적으로 1만여개의 마켓플레이스가 등장할 것'이란 루글리스(미국 기가인포메이션 그룹 분석가)의 예측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의 B2B 마켓플레이스는 전세계 1%에도 이르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전자상거래연구조합은 이 보고서에서 이들 유형중 기존 제조, 유통, 건설 등 오프라인 업체들이 구축한 마켓플레이스가 향후 상대적으로 경쟁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선진국 마켓플레이스 구축 사례를 통해 볼 때 순수한 온라인 기업에 비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무장을 하고 재도전하는 기업 즉, '블릭앤클릭(brick & click)'이라는 신 하이브리드 혼합기업이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 보고서는 오프라인 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B2B 전문업체들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산업·경영정보 제공으로 마켓플레이스를 차별화시키고, 사업초기 영업 적자폭을 줄이고, 적자기간을 단출시킬 수 있는 수익모델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수요자 계층간 단절을 극복해 시장확대를 지속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며, 동시에 기존 오프라인 기업들과도 제휴를 모색해 시장확보, 브랜드파워 강화, 경영력 보강, 투자자금 확보 등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