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엘도라도 미국히스패닉시장을 잡아라' 스페인어권 인터넷업체들이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미국내 히스패닉시장에 대한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라틴아메리카시장이 아직까지 인터넷이용률과 지출규모에서 적은 데 비해 인터넷 이용자수가 310만명에 이르는 미국내히스패닉시장은 향후 성장가능성이 커 인터넷업체들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히스패닉인구중 32~42%가 가정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으며 25%는 인터넷을 사용한다.
또한 2003년말엔 미국내 히스패닉인구의 50%가 인터넷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미국히스패닉의 인터넷을 통한 지출규모는 전년대비 100% 증가한 426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최근 미국의 인터넷검색회사인 라이코스를 인수한 스페인의 인터넷회사 테라네트웍스이다.지난 한햇동안 라틴아메라카 각국에 사이트를 구축했던 테라네트웍스는 올 1월에 미국내히스패닉을 타깃으로한 사이트를 선보였다. 테라네트웍스는 지난주 라이코스의 인수를 발판으로 잠재가능성이 무한한 미국내 히스패닉시장에 대한 공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인어권시장의 선두업체인 스타미디어네트워크는 최근 자체적으로 벌인 인터넷 이용자조사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 조사결과 미국내히스패닉시장이 라틴아메리카시장보다 온라인 구매규모나 주당 온라인 이용시간에서 더 큰 성장가능성을 보였다고 스타미디어네트워크는 말했다.
미국내 최대의 스페인어방송사인 니유비젼커뮤니케이션스도 머지않아 히스패닉을 겨냥한 인터넷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멕시코방송사인 VT아즈테카가 5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내 멕시코포털인 토디토닷컴도 멕시코계 미국인을 타깃으로한 새로운 사이트를 선보일 방침이다.
토디토는 미국내 멕시코노동자들이 매년 집으로 보내는 63억달러의 송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토디토는 미국내 멕시코노동자들이 자사사이트에서 냉장고를 구매, 결제하면 멕시코 본토의 가족들이 현지에서 냉장고를 수령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스타미디어·엘 시티오(El Sitio)·쿠에파사(Quepasa), 멕시코의 전화회사인 텔레멕스가 소유하고 있는 프라디지커뮤니케이션스 등이 미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미국내 히스패닉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우선 히스패닉사회의 복잡성이라는 걸림돌을 넘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현재 미국내 히스패닉중 일부는 영어을 사용하고 일부는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민 3세들은 오프라인 히스패닉계열 오프라인미디어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 시장공략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라틴아메리카시장이 아직까지 인터넷이용률과 지출규모에서 적은 데 비해 인터넷 이용자수가 310만명에 이르는 미국내히스패닉시장은 향후 성장가능성이 커 인터넷업체들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히스패닉인구중 32~42%가 가정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으며 25%는 인터넷을 사용한다.
또한 2003년말엔 미국내 히스패닉인구의 50%가 인터넷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미국히스패닉의 인터넷을 통한 지출규모는 전년대비 100% 증가한 426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최근 미국의 인터넷검색회사인 라이코스를 인수한 스페인의 인터넷회사 테라네트웍스이다.지난 한햇동안 라틴아메라카 각국에 사이트를 구축했던 테라네트웍스는 올 1월에 미국내히스패닉을 타깃으로한 사이트를 선보였다. 테라네트웍스는 지난주 라이코스의 인수를 발판으로 잠재가능성이 무한한 미국내 히스패닉시장에 대한 공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인어권시장의 선두업체인 스타미디어네트워크는 최근 자체적으로 벌인 인터넷 이용자조사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 조사결과 미국내히스패닉시장이 라틴아메리카시장보다 온라인 구매규모나 주당 온라인 이용시간에서 더 큰 성장가능성을 보였다고 스타미디어네트워크는 말했다.
미국내 최대의 스페인어방송사인 니유비젼커뮤니케이션스도 머지않아 히스패닉을 겨냥한 인터넷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멕시코방송사인 VT아즈테카가 5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내 멕시코포털인 토디토닷컴도 멕시코계 미국인을 타깃으로한 새로운 사이트를 선보일 방침이다.
토디토는 미국내 멕시코노동자들이 매년 집으로 보내는 63억달러의 송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토디토는 미국내 멕시코노동자들이 자사사이트에서 냉장고를 구매, 결제하면 멕시코 본토의 가족들이 현지에서 냉장고를 수령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스타미디어·엘 시티오(El Sitio)·쿠에파사(Quepasa), 멕시코의 전화회사인 텔레멕스가 소유하고 있는 프라디지커뮤니케이션스 등이 미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미국내 히스패닉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우선 히스패닉사회의 복잡성이라는 걸림돌을 넘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현재 미국내 히스패닉중 일부는 영어을 사용하고 일부는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민 3세들은 오프라인 히스패닉계열 오프라인미디어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 시장공략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