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술' '백두산들쭉술'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북한산 술이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는다.
사이버 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 대표 황선진)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중에서 가장 유통이 활발한 북한 주류(酒類) 브랜드 '평양술'과 '백두산들쭉술'을 8∼14일까지 일주일간 공모를 거쳐 15일 '브랜스닥'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스톡은 23만여명의 네티즌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가치평가 모의주식 사이트로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주가 형태로 차별화하고 있다.
북한 주류 브랜드가 상장되는 브랜스닥은 대기업 신규 브랜드와 중소기업 유망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시장으로 실제 주식시장에서 코스닥 운영 원칙을 모델로 하고 있다.
이번 브랜스닥에 상장되는 '평양술'은 옛 고려황실에서 애용하던 천연샘물을 전래 제조기법으로 빚어낸 북한의 대표적 대중술이다. 또 '백두산들쭉술'은 백두산 밀림에서 나는 들쭉열매를 1년 이상 담궈 숙성시킨 전통 토속주이다.
황선진 사장(34)은 "북한 술을 브랜스닥에 상장시키는 것은 북한 바로알기 차원에서 네티즌들에게 북한 상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 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 대표 황선진)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중에서 가장 유통이 활발한 북한 주류(酒類) 브랜드 '평양술'과 '백두산들쭉술'을 8∼14일까지 일주일간 공모를 거쳐 15일 '브랜스닥'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스톡은 23만여명의 네티즌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가치평가 모의주식 사이트로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주가 형태로 차별화하고 있다.
북한 주류 브랜드가 상장되는 브랜스닥은 대기업 신규 브랜드와 중소기업 유망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시장으로 실제 주식시장에서 코스닥 운영 원칙을 모델로 하고 있다.
이번 브랜스닥에 상장되는 '평양술'은 옛 고려황실에서 애용하던 천연샘물을 전래 제조기법으로 빚어낸 북한의 대표적 대중술이다. 또 '백두산들쭉술'은 백두산 밀림에서 나는 들쭉열매를 1년 이상 담궈 숙성시킨 전통 토속주이다.
황선진 사장(34)은 "북한 술을 브랜스닥에 상장시키는 것은 북한 바로알기 차원에서 네티즌들에게 북한 상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