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거품을 논하기에 앞서 벤처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가치평가 모델들을 살펴보고 벤처기업에 적합한 모델이 갖추어야 할 요건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기업가치 평가이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현금흐름 할인법이다.
이 방법은 해당 기업의 가치를 과거의 실적에 근거해 미래의 현금흐름을 극대화한다는 개념이다.
둘째 상대가치 평가법이 있다.현금흐름 할인법이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필요한 모든 항목을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다.
옵션가치 평가법은 부실기업의 가치평가 등 현금흐름 할인법이나 상대가치법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기업의 평가에 유용하다.
벤처기업의 경우엔 이러한 방법을 원용해 분석한다.
창업기업은 주로 현금흐름 할인법 분석을 하고, 실적이 있는 기존기업은 증권관리위원회의 "공모주식 인수가액의 결정에 관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벤처기업의 가치평가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①기업의 사업영역 현황에 대해 조사·기술하고, 이를 근거로 향후 2~3개년 정도의 매출 및 손익을 추정한다.
② 추정한 매출 및 손익을 근거로 자산가치를 산정한다.
③추정한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주당 추정이익을 구하고 자본환원율로 나눈 수익가치를 산정한다.
④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각각 1과 1.5의 가중치로 계산해 가중산출 평균가액을 구한다.
⑤증권관리위원회 제정기준에 제시되어 있는 상대가치가 유사한 회사를 찾아서 주가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조사한다.⑥투자대상회사의 주가를 앞의 단계와 유·무상 증자 등의 상황, 그리고 상대가치를 산출할 때 사용한 EPS, PER 등을 종합해 예상주가를 산정한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모가격 모형으로 벤처기업의 본질가치를 측정할 경우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우선 대부분이 기술집약적인 신생 소기업이라는 벤처의 특성 때문에 객관적인 시장정보나 재무회계적인 실적자료가 없거나 부족하다.
그래서 기존의 방법으로 산출한 자산가치나 수익가치는 벤처기업가치를 나타내는데 한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종목에 따라 투자기간 및 매출개시 시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지 2~3개 연도만의 예상치로 벤처기업의 기업가치를 평가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따라서 설립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거나 설립을 추진 중인 경우, 본질가치 산출에 필요한 재무제표의 작성이 예상치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런 점에서 벤처기업의 자산가치는 지나치게 자의적이고 임의적인 결과일 수 있다.
더구나 벤처기업의 존재근거이자 핵심인 보유기술의 시장가치 산정이 어려운 현실에 비추어 추정재무제표의 작성은 사실상 조작에 가깝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가치는 이론적으로 대부분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라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
따라서 미래에 직면하는 시장상황의 돌변이나 수요자들의 욕구변화 때문에 나타나는 불확실성을 감안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계량화하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으므로,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제반 요소를 가지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역사적인 정보가 거의 없는 벤처기업의 기업가치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특히 벤처기업들은 기술집약적인 기업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업 아이템이 첨단의 기술인 관계로 실패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성공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보유기술이 기업가치의 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가치를 별도로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또 대부분의 성공한 벤처기업들은 수익모델 등 사업모델이 뛰어난 경우이다.
그래서 다른 기업과 구분되는 제품의 시장성 및 성장성 그리고 차별화되는 사업방식 등이 가지는 가치를 감안해 주어야 한다.
이에 덧붙여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선 우수한 최고경영자 및 좋은 인력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규모가 작은 벤처의 특성상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이들의 값어치도 별도로 쳐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가치평가 모델들을 살펴보고 벤처기업에 적합한 모델이 갖추어야 할 요건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기업가치 평가이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현금흐름 할인법이다.
이 방법은 해당 기업의 가치를 과거의 실적에 근거해 미래의 현금흐름을 극대화한다는 개념이다.
둘째 상대가치 평가법이 있다.현금흐름 할인법이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필요한 모든 항목을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다.
옵션가치 평가법은 부실기업의 가치평가 등 현금흐름 할인법이나 상대가치법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기업의 평가에 유용하다.
벤처기업의 경우엔 이러한 방법을 원용해 분석한다.
창업기업은 주로 현금흐름 할인법 분석을 하고, 실적이 있는 기존기업은 증권관리위원회의 "공모주식 인수가액의 결정에 관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벤처기업의 가치평가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①기업의 사업영역 현황에 대해 조사·기술하고, 이를 근거로 향후 2~3개년 정도의 매출 및 손익을 추정한다.
② 추정한 매출 및 손익을 근거로 자산가치를 산정한다.
③추정한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주당 추정이익을 구하고 자본환원율로 나눈 수익가치를 산정한다.
④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각각 1과 1.5의 가중치로 계산해 가중산출 평균가액을 구한다.
⑤증권관리위원회 제정기준에 제시되어 있는 상대가치가 유사한 회사를 찾아서 주가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조사한다.⑥투자대상회사의 주가를 앞의 단계와 유·무상 증자 등의 상황, 그리고 상대가치를 산출할 때 사용한 EPS, PER 등을 종합해 예상주가를 산정한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모가격 모형으로 벤처기업의 본질가치를 측정할 경우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우선 대부분이 기술집약적인 신생 소기업이라는 벤처의 특성 때문에 객관적인 시장정보나 재무회계적인 실적자료가 없거나 부족하다.
그래서 기존의 방법으로 산출한 자산가치나 수익가치는 벤처기업가치를 나타내는데 한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종목에 따라 투자기간 및 매출개시 시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지 2~3개 연도만의 예상치로 벤처기업의 기업가치를 평가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따라서 설립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거나 설립을 추진 중인 경우, 본질가치 산출에 필요한 재무제표의 작성이 예상치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런 점에서 벤처기업의 자산가치는 지나치게 자의적이고 임의적인 결과일 수 있다.
더구나 벤처기업의 존재근거이자 핵심인 보유기술의 시장가치 산정이 어려운 현실에 비추어 추정재무제표의 작성은 사실상 조작에 가깝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가치는 이론적으로 대부분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라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
따라서 미래에 직면하는 시장상황의 돌변이나 수요자들의 욕구변화 때문에 나타나는 불확실성을 감안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계량화하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으므로,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제반 요소를 가지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역사적인 정보가 거의 없는 벤처기업의 기업가치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특히 벤처기업들은 기술집약적인 기업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업 아이템이 첨단의 기술인 관계로 실패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성공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보유기술이 기업가치의 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가치를 별도로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또 대부분의 성공한 벤처기업들은 수익모델 등 사업모델이 뛰어난 경우이다.
그래서 다른 기업과 구분되는 제품의 시장성 및 성장성 그리고 차별화되는 사업방식 등이 가지는 가치를 감안해 주어야 한다.
이에 덧붙여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선 우수한 최고경영자 및 좋은 인력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규모가 작은 벤처의 특성상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이들의 값어치도 별도로 쳐 주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