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출신의 벤처기업인 클루닉스(대표 양춘식)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리눅스클러스터링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클루닉스가 개발한 기술은 컴퓨터공학 학계에서는 이른바 '대칭형클러스터링'으로 불리우는 '시메트릭페일오버(symmetric failover)'솔루션이다.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리눅스클러스터링 기술들은 1개 내지 2개의 노드만이 부하분산 기능을 가지기 때문에 이들 노드에 장애가 생기면 전체 시스템이 중단될 수 밖에 없는데, 클루닉스가 개발한 기술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솔루션은 클러스터링 기술로 묶이는 모든 노드들이 트랜잭션의 부하분산(로드밸런싱) 기능을 가지며, 각 노드들의 운영현황을 감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체 시스템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같은 기능이 가능한 것은 클루닉스가 독자개발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 데이터베이스(CMDB) 때문이다.
CMDB는 각 노드별로 시스템 자원의 정보를 관리해주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가 떠있어 상호간에 시스템 현황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특정 노드에 장애가 생기면 곧바로 다른 노드로 작업을 이관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클루닉스의 권대석 박사는 "처음에는 연구개발과제 형식으로 시도했는데 우리의 클러스터링 기술은 세계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아예 상용화해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면서 "빠르면 이달안에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루닉스는 올해 6월 서버높이가 4.5cm(1U) 밖에 되지않는 초박형 리눅스서버인 '클루닉스 아르콘'을 출시한 바도 있어 향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클루닉스는 리눅스웹서버인 아파치의 처리속도를 3배가량 높여주는 '아파치가속기' 개발 완료도 눈앞에 있어 향후 리눅스 웹서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
클루닉스가 개발한 기술은 컴퓨터공학 학계에서는 이른바 '대칭형클러스터링'으로 불리우는 '시메트릭페일오버(symmetric failover)'솔루션이다.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리눅스클러스터링 기술들은 1개 내지 2개의 노드만이 부하분산 기능을 가지기 때문에 이들 노드에 장애가 생기면 전체 시스템이 중단될 수 밖에 없는데, 클루닉스가 개발한 기술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솔루션은 클러스터링 기술로 묶이는 모든 노드들이 트랜잭션의 부하분산(로드밸런싱) 기능을 가지며, 각 노드들의 운영현황을 감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체 시스템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같은 기능이 가능한 것은 클루닉스가 독자개발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 데이터베이스(CMDB) 때문이다.
CMDB는 각 노드별로 시스템 자원의 정보를 관리해주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가 떠있어 상호간에 시스템 현황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특정 노드에 장애가 생기면 곧바로 다른 노드로 작업을 이관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클루닉스의 권대석 박사는 "처음에는 연구개발과제 형식으로 시도했는데 우리의 클러스터링 기술은 세계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아예 상용화해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면서 "빠르면 이달안에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루닉스는 올해 6월 서버높이가 4.5cm(1U) 밖에 되지않는 초박형 리눅스서버인 '클루닉스 아르콘'을 출시한 바도 있어 향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클루닉스는 리눅스웹서버인 아파치의 처리속도를 3배가량 높여주는 '아파치가속기' 개발 완료도 눈앞에 있어 향후 리눅스 웹서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