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CPU(중앙처리장치)전용 KT―133 주기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KT―133 주기판은 지난 6월 중순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인 유니텍전자가 첫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슈퍼마이크로시스템지피컴에스티컴퓨터디지털퍼스트타이푼테크놀로지 등 주기판업체들이 잇달아 관련 제품을 출시해 3달만에 15종의 KT―133 주기판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이처럼 공급업체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배경에는 지난달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AMD의 듀론 CPU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일명 인텔 셀러론 CPU 킬러라고 불리는 이 CPU는 소켓방식이면서 인텔 셀러론보다 속도가 2배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다.
공급업체가 늘어나면서 당초 울트라 DMA 66 하드디스크드라이브만 장착할 수 있었던 이 주기판은 계속적인 칩셋바이오스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달 중순부터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이보다 성능이 우수한 울트라 DMA 100 HDD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성능이 개선됐다.성능이 개선된만큼 가격도 놀랄만큼 많이 저렴해졌다.
울트라 DMA 66 HDD 장착형 KT 133 주기판은 6월 중순에 약 20~22만원에 판매됐지만 지금은 이보다 31~35% 가격이 떨어진 13~15만원의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또 울트라 DMA 100 HDD 장착형 최신 KT―133 주기판도 지난달 중순 20만원대에 등장했지만 지금은 약 18~20만원대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다.
시중에서 울트라 DMA 100 제어장치가 3~4만원대 가격에 팜매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계속 늘고 있다.
동일한 소켓방식 주기판이면서고 큰 인기를 끌지 못해 겨우 2~3종만 유통됐던 AMD K6-2K6-III용 주기판에 견줘 볼때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인텔 비호환 주기판이 국내 주기판 시장에 이만큼의 위치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인텔 독주체제에 대한 소비자의 반감 ▲ AMD CPU와 관련 주기판용 칩셋 생산업체인 비아테크놀로지의 끊임없는 노력이 어우려져 가능한 것이었다.
여기에 인텔 진영이 BX 주기판 이후로는 별다른 히트상품을 내놓지 못하면서 제품의 마진이 현저히 떨어진데 반해 AMD 진영은 연이어 새로운 주기판을 발표했다는 점도 KT―133 주기판이 인기를 끈 이유이다.
인텔은 i815(e) 주기판이 고급형, BX 주기판이 보급형으로 제품별로 확연하게 소비자가 구분되는데 반해 AMD전용 주기판 중 하나에 불과한 KT―133 주기판은 내부 사양에 따라 저가에서 고급형까지 세분화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저가 KT―133 주기판은 시장에서 1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고급형은 20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있다.
또 같은 고급형 KT―133 주기판중에서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이달초 용산판매가격으로 비교하면 최고 5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가격이 이처럼 많은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내부사양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동일한 KT―133 주기판임에도 불구하고 PCI(병렬연결접속)방식 슬롯 숫자도 차이가 날뿐만 아니라 개중에는 16비트 ISA(산업표준 아키텍쳐)방식 슬롯이 장착돼 있는 경우도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엄청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개연성이 다분하다.
이에 디지털타임스와 컴퓨터정보통신 제공업체인 테크노아커뮤니케이션(www.technoa.co.kr 대표 정세희)는 공동으로 고급형 KT―133 주기판 4종에 대한 성능비교를 실시했다.
KT―133 주기판 벤치마크에 참여한 업체는 대만 아빗컴퓨터사아수스텍컴퓨터사레전드QDI사와 미국 마이크로스타인터내셔널사의 국내 총판인 지피컴(www.zpcom.com 황선준)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 대표 서희문)타이푼테크날러지(www.typhoon.co.kr 대표 유경환)유니텍전자(www.unitec.co.kr 대표 백승혁) 등이다.
KT―133 주기판은 지난 6월 중순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인 유니텍전자가 첫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슈퍼마이크로시스템지피컴에스티컴퓨터디지털퍼스트타이푼테크놀로지 등 주기판업체들이 잇달아 관련 제품을 출시해 3달만에 15종의 KT―133 주기판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이처럼 공급업체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배경에는 지난달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AMD의 듀론 CPU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일명 인텔 셀러론 CPU 킬러라고 불리는 이 CPU는 소켓방식이면서 인텔 셀러론보다 속도가 2배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다.
공급업체가 늘어나면서 당초 울트라 DMA 66 하드디스크드라이브만 장착할 수 있었던 이 주기판은 계속적인 칩셋바이오스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달 중순부터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이보다 성능이 우수한 울트라 DMA 100 HDD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성능이 개선됐다.성능이 개선된만큼 가격도 놀랄만큼 많이 저렴해졌다.
울트라 DMA 66 HDD 장착형 KT 133 주기판은 6월 중순에 약 20~22만원에 판매됐지만 지금은 이보다 31~35% 가격이 떨어진 13~15만원의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또 울트라 DMA 100 HDD 장착형 최신 KT―133 주기판도 지난달 중순 20만원대에 등장했지만 지금은 약 18~20만원대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다.
시중에서 울트라 DMA 100 제어장치가 3~4만원대 가격에 팜매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계속 늘고 있다.
동일한 소켓방식 주기판이면서고 큰 인기를 끌지 못해 겨우 2~3종만 유통됐던 AMD K6-2K6-III용 주기판에 견줘 볼때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인텔 비호환 주기판이 국내 주기판 시장에 이만큼의 위치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인텔 독주체제에 대한 소비자의 반감 ▲ AMD CPU와 관련 주기판용 칩셋 생산업체인 비아테크놀로지의 끊임없는 노력이 어우려져 가능한 것이었다.
여기에 인텔 진영이 BX 주기판 이후로는 별다른 히트상품을 내놓지 못하면서 제품의 마진이 현저히 떨어진데 반해 AMD 진영은 연이어 새로운 주기판을 발표했다는 점도 KT―133 주기판이 인기를 끈 이유이다.
인텔은 i815(e) 주기판이 고급형, BX 주기판이 보급형으로 제품별로 확연하게 소비자가 구분되는데 반해 AMD전용 주기판 중 하나에 불과한 KT―133 주기판은 내부 사양에 따라 저가에서 고급형까지 세분화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저가 KT―133 주기판은 시장에서 1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고급형은 20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있다.
또 같은 고급형 KT―133 주기판중에서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이달초 용산판매가격으로 비교하면 최고 5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가격이 이처럼 많은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내부사양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동일한 KT―133 주기판임에도 불구하고 PCI(병렬연결접속)방식 슬롯 숫자도 차이가 날뿐만 아니라 개중에는 16비트 ISA(산업표준 아키텍쳐)방식 슬롯이 장착돼 있는 경우도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엄청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개연성이 다분하다.
이에 디지털타임스와 컴퓨터정보통신 제공업체인 테크노아커뮤니케이션(www.technoa.co.kr 대표 정세희)는 공동으로 고급형 KT―133 주기판 4종에 대한 성능비교를 실시했다.
KT―133 주기판 벤치마크에 참여한 업체는 대만 아빗컴퓨터사아수스텍컴퓨터사레전드QDI사와 미국 마이크로스타인터내셔널사의 국내 총판인 지피컴(www.zpcom.com 황선준)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 대표 서희문)타이푼테크날러지(www.typhoon.co.kr 대표 유경환)유니텍전자(www.unitec.co.kr 대표 백승혁)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