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웨어(www.thezone4u.net 대표 김택진)는 중소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91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시작한 더존소프컴이 이 회사의 모체. 이후 더존강남 등 7개 자회사를 거느린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자본금은 15억원, 공모후에는 21억4000만원으로 증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60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215.4%가 증가한 189억70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 세무회계 소프트웨어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더존디지털웨어는 세무회계를 핵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용 경영정보시스템(MIS) 프로그램인 네오플러스(NEO-PLUS), 중소 및 중견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 네오엠(NEO-M), 영세업자를 위한 간편장부 프로그램 네오큐(NEO-Q)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세무회계 관련 소프트웨어 ASP사업, 중소기업 전산환경 구축사업(AcePack), B2B 전자상거래 중개서비스, 세무회계 전문 인터넷 교육방송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택진 대표는 98년 말 출시된 네오플러스의 시장적응 성공, MIS시장 독점, 세무회계사무소 시장 80% 장악 등을 매출 급증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내년 매출목표를 38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국내 정보화 수준이 아직 미약해 시장성장성이 크다는 점, 네오플러스 신규버전 출시, 전자신고제의 도입, 전산회계시험 제도 도입, 간편장부신고제도 시행 및 기준변경비율제도 도입으로 인한 네오큐 매출 증대 등 호재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 회사는 더존소프컴과 전국 7개 지점 총 22개 지사를 거느려 폭넓은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어 영업은 자신있다는 얘기다.
더존디지털웨어의 주요사업부문은 경영정보시스템(MIS) 솔루션사업,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사업, SM(System Maintenance) 사업, 하드웨어공급 및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인터넷 포털사이트 사업, 인터넷방송 사업 등 5가지. 향후 에이스팩프로젝트, ASP사업, EC(Electronic Commerce) 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MIS 솔루션사업은 중소기업용 경영관리를 위한 네오플러스와 소규모사업자의 간편장부기장을 위한 네오큐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 네오플러스는 세무회계사무소 80% 이상과 일반기업체에 2만5000개를 공급했고, 매월 900개 이상이 늘어나고 있다. 코스닥 등록기업의 23.43%인 112개 기업이 현재 이 회사의 네오플러스를 쓰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 규모는 42억원을 상회한다.
네오큐의 경우 간편장부 전산기장 대상자는 52만명으로 추산되며, 과세특례자제도 및 표준소득율제도가 폐지돼 소규모 사업자의 장부기장이 불가피해 매출이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네오엠 제품을 이용하는 ERP솔루션 사업은, 지난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통계에 따르면 전체 ERP시장의 23%인 140개 업체에 공급해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까지 214업체에 공급해 8억5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SM사업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유지보수를 말한다. 이 회사는 올 말까지 네오플러스 1만개, 네오엠 160개의 유지보수계약 체결을 예상하고 있다. 하드웨어공급 및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역시 네오플러스와 네오엠의 매출 증대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비즈니스 전문포털사이트 더존포유를 통한 인터넷 포털 사업은 회계 조세법률정보 등 정보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일반인들이 겪는 세무상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인터넷방송사업은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전산회계 자격증 시험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다.
더존디지털웨어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유동자산 32억원, 고정자산 14억6000만원 등 46억6000만원의 자신을 보유하고 있고, 유동비율이 309.8%로 업종평균 110.96%에 비해 높아 유동성 문제가 없다. 특히 이 회사는 올 반기실적이 지난해 전체 실적보다 높아 자산 증가와 함께 이에 따른 건전성이 높아질 예상이다. 반면 중소기업체를 시장으로 삼는 것이 매출 증대의 변수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침체시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정보화투자를 축소하는 경향이 있어 기대했던 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
<임채식기자>
* 연혁
▲91.9 더존소프컴 설립
▲92.10 회계통합솔루션 개발
▲93.10 전국 세무회계사무소 대상 로드쇼(한국세무사회 주관)
▲94.11 기업정보화 솔루션 및 NEO시리즈 개발 완료
▲95.5 더존 교육센터 설립
▲95.12 더존컨설팅 설립(R&D 및 사업총괄법인)
▲97.3 더존강남외 7개 독립법인 전환
▲97.4 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 회원가입
▲97.6 정보통신부 국책연구개발사업자 선정(ERP 부분)
▲97.12 부설 정보기술연구소 설립(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
▲98.4 HEWETT PACKARD Corporate Reseller 등록
▲98.5 벤처기업 등록
▲98.6 마이크로소프트사 MCSP 등록
▲98.11 벤처기업대상 수상(중소기업청)
▲99.2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전략적 제휴
▲99.8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업무제휴(한국세무사회)
다우시스템과 전략적 제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Best Solution Deployment Award 수상
▲00.2 하이텔, 한미은행과 전략적 제휴
▲00.5 중소기업 디지털환경 구축(Acepack) 추진
▲00.9 인터넷 유망기업 선정
▲00.10 한국전자상거래 대상2000 최우수상 수상(e커머스 e-Biz 사업모델 부문)
국내 세무회계 소프트웨어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더존디지털웨어는 세무회계를 핵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용 경영정보시스템(MIS) 프로그램인 네오플러스(NEO-PLUS), 중소 및 중견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 네오엠(NEO-M), 영세업자를 위한 간편장부 프로그램 네오큐(NEO-Q)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세무회계 관련 소프트웨어 ASP사업, 중소기업 전산환경 구축사업(AcePack), B2B 전자상거래 중개서비스, 세무회계 전문 인터넷 교육방송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택진 대표는 98년 말 출시된 네오플러스의 시장적응 성공, MIS시장 독점, 세무회계사무소 시장 80% 장악 등을 매출 급증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내년 매출목표를 38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국내 정보화 수준이 아직 미약해 시장성장성이 크다는 점, 네오플러스 신규버전 출시, 전자신고제의 도입, 전산회계시험 제도 도입, 간편장부신고제도 시행 및 기준변경비율제도 도입으로 인한 네오큐 매출 증대 등 호재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 회사는 더존소프컴과 전국 7개 지점 총 22개 지사를 거느려 폭넓은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어 영업은 자신있다는 얘기다.
더존디지털웨어의 주요사업부문은 경영정보시스템(MIS) 솔루션사업,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사업, SM(System Maintenance) 사업, 하드웨어공급 및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인터넷 포털사이트 사업, 인터넷방송 사업 등 5가지. 향후 에이스팩프로젝트, ASP사업, EC(Electronic Commerce) 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MIS 솔루션사업은 중소기업용 경영관리를 위한 네오플러스와 소규모사업자의 간편장부기장을 위한 네오큐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 네오플러스는 세무회계사무소 80% 이상과 일반기업체에 2만5000개를 공급했고, 매월 900개 이상이 늘어나고 있다. 코스닥 등록기업의 23.43%인 112개 기업이 현재 이 회사의 네오플러스를 쓰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 규모는 42억원을 상회한다.
네오큐의 경우 간편장부 전산기장 대상자는 52만명으로 추산되며, 과세특례자제도 및 표준소득율제도가 폐지돼 소규모 사업자의 장부기장이 불가피해 매출이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네오엠 제품을 이용하는 ERP솔루션 사업은, 지난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통계에 따르면 전체 ERP시장의 23%인 140개 업체에 공급해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까지 214업체에 공급해 8억5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SM사업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유지보수를 말한다. 이 회사는 올 말까지 네오플러스 1만개, 네오엠 160개의 유지보수계약 체결을 예상하고 있다. 하드웨어공급 및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역시 네오플러스와 네오엠의 매출 증대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비즈니스 전문포털사이트 더존포유를 통한 인터넷 포털 사업은 회계 조세법률정보 등 정보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일반인들이 겪는 세무상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인터넷방송사업은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전산회계 자격증 시험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다.
더존디지털웨어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유동자산 32억원, 고정자산 14억6000만원 등 46억6000만원의 자신을 보유하고 있고, 유동비율이 309.8%로 업종평균 110.96%에 비해 높아 유동성 문제가 없다. 특히 이 회사는 올 반기실적이 지난해 전체 실적보다 높아 자산 증가와 함께 이에 따른 건전성이 높아질 예상이다. 반면 중소기업체를 시장으로 삼는 것이 매출 증대의 변수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침체시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정보화투자를 축소하는 경향이 있어 기대했던 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
<임채식기자>
* 연혁
▲91.9 더존소프컴 설립
▲92.10 회계통합솔루션 개발
▲93.10 전국 세무회계사무소 대상 로드쇼(한국세무사회 주관)
▲94.11 기업정보화 솔루션 및 NEO시리즈 개발 완료
▲95.5 더존 교육센터 설립
▲95.12 더존컨설팅 설립(R&D 및 사업총괄법인)
▲97.3 더존강남외 7개 독립법인 전환
▲97.4 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 회원가입
▲97.6 정보통신부 국책연구개발사업자 선정(ERP 부분)
▲97.12 부설 정보기술연구소 설립(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
▲98.4 HEWETT PACKARD Corporate Reseller 등록
▲98.5 벤처기업 등록
▲98.6 마이크로소프트사 MCSP 등록
▲98.11 벤처기업대상 수상(중소기업청)
▲99.2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전략적 제휴
▲99.8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업무제휴(한국세무사회)
다우시스템과 전략적 제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Best Solution Deployment Award 수상
▲00.2 하이텔, 한미은행과 전략적 제휴
▲00.5 중소기업 디지털환경 구축(Acepack) 추진
▲00.9 인터넷 유망기업 선정
▲00.10 한국전자상거래 대상2000 최우수상 수상(e커머스 e-Biz 사업모델 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