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유기EL 등 평판디스플레이 분야의 최고의 전문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디스플레이 한국의 밑거름이 되고 싶습니다.
강유전성 액정기술의 원천기술 보유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스마트디스플레이의 김원대 사장은 우리나라가 LCD를 비롯한 평판디스플레이 분야의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대기업은 물론 기초기술과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전문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반도체가 전자산업에서 두뇌의 역할을 한다면 디스플레이는 전자산업의 눈이며 전자산업과 정보통신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디스플레이의 틈새 시장도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디스플레이는 강유전성 액정(FLC)을 비롯 유기EL, 컬러 STN LCD 등 내년이후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LCD기술을 광전송장비(DWDM)의 필터소자에 연결시키는 기초기술의 개발 등 응용시장의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LCD 부문의 연구개발을 위해 경기도 군포의 4000평 부지에 LCD 전용 생산라인(fab)을 내년 9월 완공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군포 공장은 스마트디스플레이의 미래로 연구개발과 생산기지가 될 것입니다. 1차적으로는 370㎜×470㎜ 라인을 구축해 컬러 STN LCD의 생산에 나설 계획이며, 능동소자를 사용하는 AM(Active Matrix) LCD의 연구개발 라인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김원대 사장은 또 군포 공장은 2002년 이후를 주력으로 보고 있는 상황으로 우선은 경기도 화성의 봉담 공장에서 생산하는 터치스크린 패널로 기본적인 매출을 일으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사장은 이와 함께 군포공장과 봉담 공장은 연구개발 라인을 통해 디스플레이 수탁생산(파운드리)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은 앞서 얘기했듯이 무한한 응용시장과 대체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소와 학계에서 연구되고 있는 기술을 실제 구현해볼 생산라인이 더욱 더 필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 파운드리도 반도체 파운드리와 같이 향후에는 충분한 시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마트디스플레이는 이런 첨단 디스플레이의 연구개발에 걸맞는 인력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강유전성 기술을 비롯한 LCD의 연구개발 인력으로만 30여명이 포진해 있으며 서울대 이신두교수와 한양대 권오균 교수가 각각 LCD 기술과 드라이버IC 기술을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 회사에 지원하고 있다.
<서낙영기자>
강유전성 액정기술의 원천기술 보유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스마트디스플레이의 김원대 사장은 우리나라가 LCD를 비롯한 평판디스플레이 분야의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대기업은 물론 기초기술과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전문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반도체가 전자산업에서 두뇌의 역할을 한다면 디스플레이는 전자산업의 눈이며 전자산업과 정보통신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디스플레이의 틈새 시장도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디스플레이는 강유전성 액정(FLC)을 비롯 유기EL, 컬러 STN LCD 등 내년이후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LCD기술을 광전송장비(DWDM)의 필터소자에 연결시키는 기초기술의 개발 등 응용시장의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LCD 부문의 연구개발을 위해 경기도 군포의 4000평 부지에 LCD 전용 생산라인(fab)을 내년 9월 완공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군포 공장은 스마트디스플레이의 미래로 연구개발과 생산기지가 될 것입니다. 1차적으로는 370㎜×470㎜ 라인을 구축해 컬러 STN LCD의 생산에 나설 계획이며, 능동소자를 사용하는 AM(Active Matrix) LCD의 연구개발 라인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김원대 사장은 또 군포 공장은 2002년 이후를 주력으로 보고 있는 상황으로 우선은 경기도 화성의 봉담 공장에서 생산하는 터치스크린 패널로 기본적인 매출을 일으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사장은 이와 함께 군포공장과 봉담 공장은 연구개발 라인을 통해 디스플레이 수탁생산(파운드리)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은 앞서 얘기했듯이 무한한 응용시장과 대체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소와 학계에서 연구되고 있는 기술을 실제 구현해볼 생산라인이 더욱 더 필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 파운드리도 반도체 파운드리와 같이 향후에는 충분한 시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마트디스플레이는 이런 첨단 디스플레이의 연구개발에 걸맞는 인력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강유전성 기술을 비롯한 LCD의 연구개발 인력으로만 30여명이 포진해 있으며 서울대 이신두교수와 한양대 권오균 교수가 각각 LCD 기술과 드라이버IC 기술을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 회사에 지원하고 있다.
<서낙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