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온넷(www.tsonnet.co.kr 대표 임연호)은 운영체제(OS) 커널 기반의 정보보안 제품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대덕밸리에서도 이 분야 선도세력으로 꼽히고 있다.
티에스온넷이 개발한 보안제품은 기존제품과는 달리 ‘보안운영체제(Secure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는 해킹이 어렵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와 관련 티에스온넷은 지난해 8월 핵심 요소기술 3건에 대한 국내특허와 1건의 국제특허 출원을 마쳤다. 또 미국의 TCSEC(신뢰성컴퓨터평가기준) B1급을 능가하는 리눅스, 솔라리스 및 프리BSD OS 기반의 다중등급보안(MLS: Multilevel Security)시스템과 인터넷 해킹 방지 시스템도 출시했다.
MLS는 보안관리자가 설정한 허가등급 및 역할분류 카테고리와 일치하는 사용자에게만 자료 접근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모든 비밀자료를 OS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암·복호화를 할 수 있다. 특히 디스켓이나 CD 등 외부 장치로 자료를 옮길 때도 암호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분실이나 탈취에 따른 자료 유출을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3단계 방어 체계를 갖춘 인터넷 해킹 방지 시스템은 불법적 루트 권한 탈취를 원천봉쇄할 수 있으며, 해커가 루트 권한을 가로챈다 해도 강제적 접근 통제기술을 이용해 비밀자료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티에스온넷이 내세우는 또 다른 기술은 OS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감시·추적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의 모든 행위를 OS 내부에서 감지해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는 것으로, 보안 관리자는 30종의 다양한 감시자료를 그래픽 화면으로 추출해 참고할 수 있다.
임연호 사장은 “앞으로 보안 웹메일, 다중등급보안 문서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과 보안운영체제가 탑재된 하드웨어 일체형 솔루션 개발도 추진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TCSEC B3급 제품을 개발, 국내는 물론 해외 보안시장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에스온넷이 개발한 보안제품은 기존제품과는 달리 ‘보안운영체제(Secure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는 해킹이 어렵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와 관련 티에스온넷은 지난해 8월 핵심 요소기술 3건에 대한 국내특허와 1건의 국제특허 출원을 마쳤다. 또 미국의 TCSEC(신뢰성컴퓨터평가기준) B1급을 능가하는 리눅스, 솔라리스 및 프리BSD OS 기반의 다중등급보안(MLS: Multilevel Security)시스템과 인터넷 해킹 방지 시스템도 출시했다.
MLS는 보안관리자가 설정한 허가등급 및 역할분류 카테고리와 일치하는 사용자에게만 자료 접근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모든 비밀자료를 OS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암·복호화를 할 수 있다. 특히 디스켓이나 CD 등 외부 장치로 자료를 옮길 때도 암호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분실이나 탈취에 따른 자료 유출을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3단계 방어 체계를 갖춘 인터넷 해킹 방지 시스템은 불법적 루트 권한 탈취를 원천봉쇄할 수 있으며, 해커가 루트 권한을 가로챈다 해도 강제적 접근 통제기술을 이용해 비밀자료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티에스온넷이 내세우는 또 다른 기술은 OS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감시·추적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의 모든 행위를 OS 내부에서 감지해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는 것으로, 보안 관리자는 30종의 다양한 감시자료를 그래픽 화면으로 추출해 참고할 수 있다.
임연호 사장은 “앞으로 보안 웹메일, 다중등급보안 문서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과 보안운영체제가 탑재된 하드웨어 일체형 솔루션 개발도 추진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TCSEC B3급 제품을 개발, 국내는 물론 해외 보안시장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