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프라임 파워2000’은 고성능 SPARC64―GP 675MHz 프로세서를 최대 128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하이엔드 서버다. SPARC64―GP는 후지쓰 고유의 기술이 가미된 64비트 RISC프로세서로, 최첨단 프로세서 제조 기술인 0.18㎛(1미크론=1000분의 1mm) 동배선 CMOS 기술을 채용, 일반 알루미늄 배선을 채택한 제품에 비해 전기 저항이 상당히 적으며 고속화 및 고집적화를 실현한 게 특징이라고 한국후지쯔는 설명한다.
연산 처리의 고속화도 프라임 파워의 장점으로 꼽힌다. 프로그램에 짜여진 순서에 상관없이 실행 가능한 명령부터 순차 처리를 실행하는 기구(Out-of-Order)를 채택해 동시 실행 가능한 명령 수를 최대 63개까지 끌어올렸다. 높은 정확도의 명령 분기 예측 기능을 장착, 연산 처리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또 프라임 파워2000은 1차 캐시 메모리에 데이터를 40%로 유지하는 4웨이세트 어소시에이티브(Associative) 방식을 채용했다. 필요한 데이터가 캐시 메모리에 존재하는 확률을 높여 메모리 액세스의 효율화를 실현했다는 것이다. 또한 최대 8MB의 대용량 2차 캐시 메모리는 데이터베이스 등 빈번한 디스크 액세스가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한국후지쯔의 자랑이다.
한국후지쯔는 프라임 파워가 갖는 시스템 구성의 유연성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한다. 기본적으로 파티션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파티션 통합관리, 분산서버 환경의 통합, 자원의 적절한 배분, 신구 자산 혼재에서 불거지는 투자자산 보호 등의 이익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멀티 프로세서 탑재시 CPU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고성능 시스템버스를 채용하고 SMP(Symmetrical Multi Processor)로 이뤄져 확장성이 높다.
또 성능대비 가격이 경쟁사의 2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향후 제공되는 CPU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보호와 TCO(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 측면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내년에는 현재 성능의 2배에 달하는 기가헤르쯔급 CPU(코드명 ‘제우스’)를 적용, 트랜잭션 처리능력이 100만tpmC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업계 최고의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이 한국후지쯔의 계획이다.
연산 처리의 고속화도 프라임 파워의 장점으로 꼽힌다. 프로그램에 짜여진 순서에 상관없이 실행 가능한 명령부터 순차 처리를 실행하는 기구(Out-of-Order)를 채택해 동시 실행 가능한 명령 수를 최대 63개까지 끌어올렸다. 높은 정확도의 명령 분기 예측 기능을 장착, 연산 처리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또 프라임 파워2000은 1차 캐시 메모리에 데이터를 40%로 유지하는 4웨이세트 어소시에이티브(Associative) 방식을 채용했다. 필요한 데이터가 캐시 메모리에 존재하는 확률을 높여 메모리 액세스의 효율화를 실현했다는 것이다. 또한 최대 8MB의 대용량 2차 캐시 메모리는 데이터베이스 등 빈번한 디스크 액세스가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한국후지쯔의 자랑이다.
한국후지쯔는 프라임 파워가 갖는 시스템 구성의 유연성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한다. 기본적으로 파티션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파티션 통합관리, 분산서버 환경의 통합, 자원의 적절한 배분, 신구 자산 혼재에서 불거지는 투자자산 보호 등의 이익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멀티 프로세서 탑재시 CPU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고성능 시스템버스를 채용하고 SMP(Symmetrical Multi Processor)로 이뤄져 확장성이 높다.
또 성능대비 가격이 경쟁사의 2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향후 제공되는 CPU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보호와 TCO(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 측면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내년에는 현재 성능의 2배에 달하는 기가헤르쯔급 CPU(코드명 ‘제우스’)를 적용, 트랜잭션 처리능력이 100만tpmC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업계 최고의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이 한국후지쯔의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