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복구 솔루션 개발업체인 파이널데이터가 유럽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널데이터(www.finaldata.com 대표 이창호)는 작년 6월 영국에 총판을 설립해 유럽시장 진출에 나선데 이어 최근 스웨덴의 PCM 인터내셔널사와 네덜란드의 RAXCO 소프트웨어사를 해당국의 총판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이널데이터는 영국과 스웨덴 네델란드 3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한편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국가와 벨기에·룩셈부르크 등 베네룩스 국가로의 진출이 용이해졌다. 회사측은 올 상반기 중 프랑스, 독일, 스페인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총판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파이널데이터와 총판계약을 맺은 스웨덴의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PCM인터내셔널사는 22일부터 사흘간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제1회 컴덱스 노르딕’에 파이널데이터의 데이터복구 프로그램인 ‘파이널데이터 2.0’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네덜란드의 총판업체로 선정된 RAXCO 소프트웨어사 역시 ‘파이널데이터 2.0’으로 통합 보안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앞서 파이널데이터는 작년 12월 말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바레인 SI업체인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시스템(International Information System)사를 바레인 총판업체로 선정했다.
파이널데이터는 이미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필리핀에 총판 지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 60억원의 매출 목표 중 30억원을 해외시장에서 올릴 계획이다.
지난 1999년 창업한 파이널데이터는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인 ‘파이널데이터’를 개발해 2000년 정보통신부 신소프트웨어 대상과 산업자원부 신기술(New Technology)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12월에는 오라클 디베이스와 IBM DB2 와 같은 데이터베이스(DB) 복구 프로그램인 ‘파이널디베이스(FINALdBASE)’로 연이어 정통부 신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현정기자>
파이널데이터(www.finaldata.com 대표 이창호)는 작년 6월 영국에 총판을 설립해 유럽시장 진출에 나선데 이어 최근 스웨덴의 PCM 인터내셔널사와 네덜란드의 RAXCO 소프트웨어사를 해당국의 총판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이널데이터는 영국과 스웨덴 네델란드 3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한편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국가와 벨기에·룩셈부르크 등 베네룩스 국가로의 진출이 용이해졌다. 회사측은 올 상반기 중 프랑스, 독일, 스페인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총판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파이널데이터와 총판계약을 맺은 스웨덴의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PCM인터내셔널사는 22일부터 사흘간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제1회 컴덱스 노르딕’에 파이널데이터의 데이터복구 프로그램인 ‘파이널데이터 2.0’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네덜란드의 총판업체로 선정된 RAXCO 소프트웨어사 역시 ‘파이널데이터 2.0’으로 통합 보안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앞서 파이널데이터는 작년 12월 말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바레인 SI업체인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시스템(International Information System)사를 바레인 총판업체로 선정했다.
파이널데이터는 이미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필리핀에 총판 지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 60억원의 매출 목표 중 30억원을 해외시장에서 올릴 계획이다.
지난 1999년 창업한 파이널데이터는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인 ‘파이널데이터’를 개발해 2000년 정보통신부 신소프트웨어 대상과 산업자원부 신기술(New Technology)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12월에는 오라클 디베이스와 IBM DB2 와 같은 데이터베이스(DB) 복구 프로그램인 ‘파이널디베이스(FINALdBASE)’로 연이어 정통부 신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현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