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킹 전문업체인 디지트리얼테크놀로지(www.digitreal.com 대표 김민수)는 미국 디지마크사(Digimarc)를 비롯해 일본 스미토모 투자신탁, 삼성물산, 기업은행 등 국내외 4개 기업으로부터 총 13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디지트리얼의 증자 주간사인 삼성물산이 주도한 것으로, 국내외 4개사가 디지트리얼의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디지트리얼은 투자금을 기술개발과 인력보강 및 해외법인 설립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투자기업중 하나인 미국의 디지마크사는 세계 최고의 워터마킹 기술업체로, 이 회사의 엄격한 기술실사를 받고 지분참여까지 성사시킨 만큼 디지트리얼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트리얼에 따르면 디지마크사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력을 갖춘 업체를 물색하던 중 한국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시장과 한국전자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디지트리얼에 투자키로 했으며, 일본의 스미토모는 디지트리얼 제품의 일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올 상반기에 일본 현지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다.
디지트리얼은 지난 1997년 7월에 설립된 워터마킹 전문업체로, 그동안 문서보안 제품인 Doc COPS, WS-Print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으며, 최근 삼성SDS, 외교통상부 등에 문서보안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박현정기자>
이번 투자 유치는 디지트리얼의 증자 주간사인 삼성물산이 주도한 것으로, 국내외 4개사가 디지트리얼의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디지트리얼은 투자금을 기술개발과 인력보강 및 해외법인 설립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투자기업중 하나인 미국의 디지마크사는 세계 최고의 워터마킹 기술업체로, 이 회사의 엄격한 기술실사를 받고 지분참여까지 성사시킨 만큼 디지트리얼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트리얼에 따르면 디지마크사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력을 갖춘 업체를 물색하던 중 한국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시장과 한국전자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디지트리얼에 투자키로 했으며, 일본의 스미토모는 디지트리얼 제품의 일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올 상반기에 일본 현지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다.
디지트리얼은 지난 1997년 7월에 설립된 워터마킹 전문업체로, 그동안 문서보안 제품인 Doc COPS, WS-Print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으며, 최근 삼성SDS, 외교통상부 등에 문서보안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박현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