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저소음 주변기기 전문개발업체인 잘만테크(www.zalman.co.kr 대표 이영창)는 미국 3대 PC 양판점중 한 곳인 컴퓨USA(www.compusa.com)에 500만달러(약 60억원)규모의 자사 데스크톱PC용 저소음 냉각장치 3종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잉그람마이크로, 프라이스일렉트로닉스, 컴퓨USA 등 미국 주요 PC양판점에는 전세계 데스크톱PC용 냉각장치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쿨러마스터, 써멀테이크 등 대만업체에서 관련제품을 공급했으며, 국내업체는 잘만테크가 처음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데스크톱PC용 저소음 냉각장치 3종은 잘만테크가 올해초부터 잇달아 선보인 제품(모델명 CNPS 6500Cu, 6000Cu, 5700Cu)이다. 이들 제품은 인텔 펜티엄4 또는 AMD 애슬론XP CPU 기반 데스크톱PC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작동시 사람이 소음을 평소에 인지할 수 없는 미니카세트 수준인 20㏈ 이하인 것이 장점이다.
회사는 다음달초 1차로 46만달러 규모의 저소음 냉각장치를 선적하며, 이 물량은 미국내 90여개 주요지역에 있는 컴퓨USA의 225개 매장에 견본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상철 개발이사는 “지난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추계컴덱스에서 컴퓨USA측과 1차 미팅을 가진후 8개월만에 거둔 성과”라며 “컴퓨터USA측은 이번 계약과는 별도로 장기공급제의를 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공급물량은 크게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잘만테크의 올해 매출목표는 120억원이며 이중 수출은 10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잉그람마이크로, 프라이스일렉트로닉스, 컴퓨USA 등 미국 주요 PC양판점에는 전세계 데스크톱PC용 냉각장치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쿨러마스터, 써멀테이크 등 대만업체에서 관련제품을 공급했으며, 국내업체는 잘만테크가 처음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데스크톱PC용 저소음 냉각장치 3종은 잘만테크가 올해초부터 잇달아 선보인 제품(모델명 CNPS 6500Cu, 6000Cu, 5700Cu)이다. 이들 제품은 인텔 펜티엄4 또는 AMD 애슬론XP CPU 기반 데스크톱PC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작동시 사람이 소음을 평소에 인지할 수 없는 미니카세트 수준인 20㏈ 이하인 것이 장점이다.
회사는 다음달초 1차로 46만달러 규모의 저소음 냉각장치를 선적하며, 이 물량은 미국내 90여개 주요지역에 있는 컴퓨USA의 225개 매장에 견본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상철 개발이사는 “지난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추계컴덱스에서 컴퓨USA측과 1차 미팅을 가진후 8개월만에 거둔 성과”라며 “컴퓨터USA측은 이번 계약과는 별도로 장기공급제의를 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공급물량은 크게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잘만테크의 올해 매출목표는 120억원이며 이중 수출은 10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