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질 원소생성 비율따라 구분 맛으로만 산ㆍ알칼리성 판단 잘못
Q : 신맛이 나는 것은 산 성분 때문인가. 만일 그렇다면 김치나 과일이 신맛을 내는데 왜 알카리성 식품이라고 부르나.
A : 신맛을 내는 것은 대개가 산성이다. 식품 속의 신맛은 대다수가 카르복시산(carboxylic acid)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신맛을 내는 것은 카르복시산의 일종이므로 산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산성이어도 농도가 pH 4.8 이하가 아니면 신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맛으로만 산성과 알칼리성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또 대부분의 과일은 신맛이 있고, 그 과일즙은 산성을 나타내지만 이 성분이 인체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바뀌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부른다.
식품을 알칼리성과 산성으로 나누는 것은 식품에 함유된 무기질의 알칼리 생성과 산 생성원소의 비율에 따른 것이다. 황ㆍ인ㆍ질소 등과 같이 산성을 지니고 있는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산성인데, 쇠고기ㆍ돼지고기ㆍ생선ㆍ달걀 등의 동물성 식품과 쌀 등의 곡류가 이에 속한다.
알칼리성 식품은 칼슘ㆍ나트륨ㆍ칼륨ㆍ마그네슘 등의 알칼리성을 지니고 있는 무기질이 많이 함유한 것으로 채소나 과일 등의 식물성 식품과 우유나 굴과 같은 해조류가 이에 속한다.
쌀ㆍ보리 등의 곡식은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 안에서 산화되어 물과 산성인 탄산가스로 변한다. 고기와 생선도 인체 내에서 산화되어 주로 물과 탄산가스를 생성한다. 이런 이유로 곡식과 생선 및 고기류는 산성식품으로 분류된다.
보통 공기는 탄산가스 때문에 pH 5 정도의 산성을 띤다. 사람의 혈액은 pH 7.2~7.4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해야 건강하므로 알칼리성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최근에 시판되고 있는 알칼리성 음료는 땀으로 잃게 되는 칼슘ㆍ나트륨ㆍ칼륨ㆍ마그네슘 등의 금속염을 묽은 용액으로 혼합해 만든 것이다.
김치는 무ㆍ배추 등의 주재료에 젓갈ㆍ고춧가루ㆍ파ㆍ마늘ㆍ생강ㆍ갓 등의 부재료를 섞어 유산균 발효에 의해 익힌 것으로 열량이 많지 않으나 비타민 AㆍBㆍC와 칼슘ㆍ칼륨ㆍ철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알카리성 식품에 속한다.
Q : 신맛이 나는 것은 산 성분 때문인가. 만일 그렇다면 김치나 과일이 신맛을 내는데 왜 알카리성 식품이라고 부르나.
A : 신맛을 내는 것은 대개가 산성이다. 식품 속의 신맛은 대다수가 카르복시산(carboxylic acid)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신맛을 내는 것은 카르복시산의 일종이므로 산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산성이어도 농도가 pH 4.8 이하가 아니면 신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맛으로만 산성과 알칼리성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또 대부분의 과일은 신맛이 있고, 그 과일즙은 산성을 나타내지만 이 성분이 인체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바뀌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부른다.
식품을 알칼리성과 산성으로 나누는 것은 식품에 함유된 무기질의 알칼리 생성과 산 생성원소의 비율에 따른 것이다. 황ㆍ인ㆍ질소 등과 같이 산성을 지니고 있는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산성인데, 쇠고기ㆍ돼지고기ㆍ생선ㆍ달걀 등의 동물성 식품과 쌀 등의 곡류가 이에 속한다.
알칼리성 식품은 칼슘ㆍ나트륨ㆍ칼륨ㆍ마그네슘 등의 알칼리성을 지니고 있는 무기질이 많이 함유한 것으로 채소나 과일 등의 식물성 식품과 우유나 굴과 같은 해조류가 이에 속한다.
쌀ㆍ보리 등의 곡식은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 안에서 산화되어 물과 산성인 탄산가스로 변한다. 고기와 생선도 인체 내에서 산화되어 주로 물과 탄산가스를 생성한다. 이런 이유로 곡식과 생선 및 고기류는 산성식품으로 분류된다.
보통 공기는 탄산가스 때문에 pH 5 정도의 산성을 띤다. 사람의 혈액은 pH 7.2~7.4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해야 건강하므로 알칼리성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최근에 시판되고 있는 알칼리성 음료는 땀으로 잃게 되는 칼슘ㆍ나트륨ㆍ칼륨ㆍ마그네슘 등의 금속염을 묽은 용액으로 혼합해 만든 것이다.
김치는 무ㆍ배추 등의 주재료에 젓갈ㆍ고춧가루ㆍ파ㆍ마늘ㆍ생강ㆍ갓 등의 부재료를 섞어 유산균 발효에 의해 익힌 것으로 열량이 많지 않으나 비타민 AㆍBㆍC와 칼슘ㆍ칼륨ㆍ철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알카리성 식품에 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