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들이 밀집한 강남에 새로운 명소가 등장했다.
교보생명(www.kyobo.co.kr, 회장 신창재)은 2년여 동안의 공사 끝에 25층 짜리 최첨단 빌딩인 `교보타워`를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남대로와 사평로가 만나는 네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교보타워는 붉은 벽돌빛 건물로 지하 8층 지상 25층 높이의 쌍둥이 타워형 형태로 연면적 2만8000 여평 규모이다.
특히 이 건물은 현대 건축계의 거목 마리오 보타의 대표적 작품으로 손꼽히는데, 이 건물이 제모습을 드러내기까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는 세계적 건축가인 마리오 보타의 설계안을 무려 17번이나 되돌려 보낸 끝에 최종안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타워에는 5월 초 광화문 교보문고보다 전용 면적이 500평 정도 큰 국내 최대규모의 교보문고 강남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우리은행, 우리신용카드, LG유통, SKC 교보증권, 교보자보 등의 국내사와 소니뮤직 코리아, 젤링파마 코리아, 옥션, 한국까르푸 등의 외국사들도 이곳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이와 함께 호텔식 오피스 빌딩이란 컨셉에 맞게 세계적인 명성의 재즈카페 `스위트 바질', 미국최대의 피트니스체인인 `발리 피트니스클럽'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 댄싱 클럽과 CEO를 타깃으로 한 CEO클럽 등도 입점한다.
교보생명(www.kyobo.co.kr, 회장 신창재)은 2년여 동안의 공사 끝에 25층 짜리 최첨단 빌딩인 `교보타워`를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남대로와 사평로가 만나는 네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교보타워는 붉은 벽돌빛 건물로 지하 8층 지상 25층 높이의 쌍둥이 타워형 형태로 연면적 2만8000 여평 규모이다.
특히 이 건물은 현대 건축계의 거목 마리오 보타의 대표적 작품으로 손꼽히는데, 이 건물이 제모습을 드러내기까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는 세계적 건축가인 마리오 보타의 설계안을 무려 17번이나 되돌려 보낸 끝에 최종안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타워에는 5월 초 광화문 교보문고보다 전용 면적이 500평 정도 큰 국내 최대규모의 교보문고 강남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우리은행, 우리신용카드, LG유통, SKC 교보증권, 교보자보 등의 국내사와 소니뮤직 코리아, 젤링파마 코리아, 옥션, 한국까르푸 등의 외국사들도 이곳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이와 함께 호텔식 오피스 빌딩이란 컨셉에 맞게 세계적인 명성의 재즈카페 `스위트 바질', 미국최대의 피트니스체인인 `발리 피트니스클럽'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 댄싱 클럽과 CEO를 타깃으로 한 CEO클럽 등도 입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