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가 내년으로 예정된 국내 DMB 서비스를 타깃으로 전자부품연구원(KETI)및 국내 협력업체와 함께 디지털 라디오 방송(DAB) 칩에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기능을 통합한 DAB―DMB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24일 TI 본사의 DAB 솔루션 마케팅 책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초로 내년 지상파 DMB서비스를 계획 중인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의 DAB칩셋에 DMB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국내 연구기관 및 협력업체와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TI는 한국과 유럽이 따르고 있는 디지털 라디오 방송인 `유레카 147' 규격을 지원하는 DAB 칩과 멀티미디어 처리를 위한 칩을 전자부품연구원의 `DMB 사업단'에 공급하고 있으며, 사업단은 DAB와 DMB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 업체인 엠큐브웍스도 TI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TI가 기존 DAB에 DMB 기능을 추가키로 한 것은 국내 DAB 시스템 업체들이 이미 DAB 서비를 실시하고 있는 유럽에 수출만 할 경우 문제가 없으나, DMB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DBM 기능 추가가 관건이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TI의 DAB 전용 칩셋 가운데 오는 11월 공급될 `DRE310'은 오디오ㆍ비디오 데이터를 분리할 수 있으며, 오디오 데이터는 직접 처리하고 분리된 비디오 데이터는 옆단의 멀티미디어 칩으로 내보내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DAB와 DMB를 함께 지원한다고 TI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TI 관계자는 "DMB가 이동형 방송서비스임을 감안할 때 DAB―DMB 솔루션의 최대시장은 카오디오 시장"이라며 "DMB 시험방송이 예정된 내년 4월 이전에 전자부품연구원 및 협력업체들이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TI 본사의 DAB 솔루션 마케팅 책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초로 내년 지상파 DMB서비스를 계획 중인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의 DAB칩셋에 DMB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국내 연구기관 및 협력업체와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TI는 한국과 유럽이 따르고 있는 디지털 라디오 방송인 `유레카 147' 규격을 지원하는 DAB 칩과 멀티미디어 처리를 위한 칩을 전자부품연구원의 `DMB 사업단'에 공급하고 있으며, 사업단은 DAB와 DMB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 업체인 엠큐브웍스도 TI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TI가 기존 DAB에 DMB 기능을 추가키로 한 것은 국내 DAB 시스템 업체들이 이미 DAB 서비를 실시하고 있는 유럽에 수출만 할 경우 문제가 없으나, DMB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DBM 기능 추가가 관건이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TI의 DAB 전용 칩셋 가운데 오는 11월 공급될 `DRE310'은 오디오ㆍ비디오 데이터를 분리할 수 있으며, 오디오 데이터는 직접 처리하고 분리된 비디오 데이터는 옆단의 멀티미디어 칩으로 내보내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DAB와 DMB를 함께 지원한다고 TI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TI 관계자는 "DMB가 이동형 방송서비스임을 감안할 때 DAB―DMB 솔루션의 최대시장은 카오디오 시장"이라며 "DMB 시험방송이 예정된 내년 4월 이전에 전자부품연구원 및 협력업체들이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