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DNS(도메인네임서버)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 DNS 호의 지역분산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코넷망에 애니캐스트(Anycast) 방식을 일산 노드에 시험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애니케스트방식이란 전국에 19개소에 설치된 코넷망 주 노드에 DNS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를 분산 설치해 지역서버에 동일한 대표 IP를 라우팅 정보로 등재해 라우팅 경로상 고객과 최근접 서버에서 DNS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애니케스트는 지역 주 노드의 DNS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서울 혜화센터(전화국) DNS로 자동 백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KT는 일산노드의 자사고객을 대상으로 애니캐스트 방식에 대한 기술검증을 시행한 결과 DNS서비스의 응답시간 단축효과가 있다고 판단, 오는 11월까지 전국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애니캐스트방식이 전국에 확산되면 DNS 처리 용량이 현재의 3배로 확충되고 자동 백업체계가 구축돼 개인이나 기업고객들은 안정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지난번 1.25 인터넷대란과 같은 호폭주 현상과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니케스트방식이란 전국에 19개소에 설치된 코넷망 주 노드에 DNS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를 분산 설치해 지역서버에 동일한 대표 IP를 라우팅 정보로 등재해 라우팅 경로상 고객과 최근접 서버에서 DNS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애니케스트는 지역 주 노드의 DNS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서울 혜화센터(전화국) DNS로 자동 백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KT는 일산노드의 자사고객을 대상으로 애니캐스트 방식에 대한 기술검증을 시행한 결과 DNS서비스의 응답시간 단축효과가 있다고 판단, 오는 11월까지 전국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애니캐스트방식이 전국에 확산되면 DNS 처리 용량이 현재의 3배로 확충되고 자동 백업체계가 구축돼 개인이나 기업고객들은 안정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지난번 1.25 인터넷대란과 같은 호폭주 현상과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