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포털 사이트 휴펜션(www.huepension.com 대표 이정찬)은 추석 연휴기간인 10일부터 12일까지 외국인노동자 100명을 무료로 펜션에 초대할 예정이다. 무료 펜션 초대에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 노동자 관련 단체나 기업은 연휴 전날인 9일까지 휴펜션 홈페이지나 전화(02-2057-1561)로 희망인원과 숙박일수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펜션은 경기도 용인의 `둥지1'과 가평의 `여울목', 강원도 평창의 `이시돌펜션', 강릉의 `통나무별장', 충북 단양의 `한울펜션' 등 5곳이다. 이용하는 펜션에 따라 송편 빚기, 민속놀이 등 한국의 추석 풍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래프팅 등 레포츠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휴펜션 이정찬 사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함을 느끼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펜션도 이용해보고, 동료들과 향수를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지형기자 dre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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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제공되는 펜션은 경기도 용인의 `둥지1'과 가평의 `여울목', 강원도 평창의 `이시돌펜션', 강릉의 `통나무별장', 충북 단양의 `한울펜션' 등 5곳이다. 이용하는 펜션에 따라 송편 빚기, 민속놀이 등 한국의 추석 풍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래프팅 등 레포츠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휴펜션 이정찬 사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함을 느끼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펜션도 이용해보고, 동료들과 향수를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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