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담 `우렁각시`가 디즈니채널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 소개된다.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 디즈니채널은 `우렁각시' 이야기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설화 6편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레전드 오브 링 오브 파이어'(Legend of Ring of Fire)를 아시아 지역에서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우렁각시'(The Magic Snail)편을 비롯해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국가 설화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들이 각 5분물로 구성됐다. 월트디즈니가 한국문화를 소재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 시리즈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디즈니채널아시아가 아시아 지역 마케팅 일환으로 제작했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이 시리즈는 향후 유럽, 호주 등지에서도 방송할 예정이며, 현재 제작된 6편외에 지역 민담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10월11일과 12일 이틀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디즈니채널은 할리우드의 메이저 영화제작사인 월트디즈니 계열의 케이블ㆍ위성 채널로 전세계 60여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다.
한지숙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 디즈니채널은 `우렁각시' 이야기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설화 6편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레전드 오브 링 오브 파이어'(Legend of Ring of Fire)를 아시아 지역에서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우렁각시'(The Magic Snail)편을 비롯해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국가 설화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들이 각 5분물로 구성됐다. 월트디즈니가 한국문화를 소재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 시리즈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디즈니채널아시아가 아시아 지역 마케팅 일환으로 제작했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이 시리즈는 향후 유럽, 호주 등지에서도 방송할 예정이며, 현재 제작된 6편외에 지역 민담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10월11일과 12일 이틀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디즈니채널은 할리우드의 메이저 영화제작사인 월트디즈니 계열의 케이블ㆍ위성 채널로 전세계 60여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다.
한지숙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