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부문 평가위원 : 김정환 동국대학교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수, 김상민 호서벤처투자 심사역, 최종일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1. 프로젝트 소개
ㅇ회사소개 : 빅필름(대표 권재성)은 3D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일본의 밀키카툰, 미국의 란킨베스로부터 TV시리즈와 비디오물의 하청 제작을 진행해 왔으며, `오!해피데이', `아카시아' 등 국내 영화 CG 작업 또한 병행하고 있다. 창작물로는 3D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 `엘리시움'을 제작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태국' 등에 수출하면서 세계적인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ㅇ콘텐츠 장르 : 코믹 환타지 어드벤처 영화.
ㅇ콘텐츠 타깃 :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ㅇ개발 스텝 : 제작 권재성 대표, 감독 권재웅, 기획 홍성수, 애니메이션 신현우, 이재범, 이펙트 및 편집 채희창.
ㅇ개발 진행 : 현재 파일럿 제작 진행 중이며 2004년 하반기 제작 완료 예정(TV시리즈 26편).
ㅇ개발 예산: 총 프로젝트 개발비 26억원(문화콘텐츠진흥원 지원금 9600만원).
ㅇ투자유치 : TV시리즈 제작을 위한 제작비 투자 유치 희망.
ㅇ연락처 : 02-572-8592
2. 총평
인물·캐릭터 보완…철저한 기획으로 수출 기대
7살짜리 꼬마 여자아이 나나, 동화 속의 요정 포포가 펼쳐나가는 코믹 판타지 어드벤쳐(Comic Fantasy Adventure) 스타일의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동화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나나가 헤쳐나가는 정의의 모험과 그것을 방해하려는 세력의 이야기는 긴장과 대립, 갈등과 위기의 리듬을 살려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국내시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개척을 위해 보다 철저한 기획을 하여 성공한 애니메이션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다만 주인공의 캐릭터와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조금 더 손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특히 `포포'라는 곰인형과 요정은 보다 환상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 누구나 같이 하고자 하는 그런 캐릭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Mr.K 거꾸로의 경우 너무 어려 보인다. 보다 스토리에 부합되는 스타일의 캐릭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또 TV애니메이션 시장에서 26억원이란 제작비용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10% 이상의 시청률, 이를 바탕으로 비디오, DVD 시장으로의 윈도우 확대, 작품 속 캐릭터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사업 등 회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한정된 예산으로 3D 판타지 어드벤처의 느낌을 영상으로 살려야 하고 또 각 에피소드마다 무한 상상의 이야기를 펼쳐내야 한다는 점도 부담스럽다. 제작진이 어떤 아이디어로 작품을 이어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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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소개
ㅇ회사소개 : 빅필름(대표 권재성)은 3D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일본의 밀키카툰, 미국의 란킨베스로부터 TV시리즈와 비디오물의 하청 제작을 진행해 왔으며, `오!해피데이', `아카시아' 등 국내 영화 CG 작업 또한 병행하고 있다. 창작물로는 3D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 `엘리시움'을 제작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태국' 등에 수출하면서 세계적인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ㅇ콘텐츠 장르 : 코믹 환타지 어드벤처 영화.
ㅇ콘텐츠 타깃 :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ㅇ개발 스텝 : 제작 권재성 대표, 감독 권재웅, 기획 홍성수, 애니메이션 신현우, 이재범, 이펙트 및 편집 채희창.
ㅇ개발 진행 : 현재 파일럿 제작 진행 중이며 2004년 하반기 제작 완료 예정(TV시리즈 26편).
ㅇ개발 예산: 총 프로젝트 개발비 26억원(문화콘텐츠진흥원 지원금 9600만원).
ㅇ투자유치 : TV시리즈 제작을 위한 제작비 투자 유치 희망.
ㅇ연락처 : 02-572-8592
2. 총평
인물·캐릭터 보완…철저한 기획으로 수출 기대
7살짜리 꼬마 여자아이 나나, 동화 속의 요정 포포가 펼쳐나가는 코믹 판타지 어드벤쳐(Comic Fantasy Adventure) 스타일의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동화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나나가 헤쳐나가는 정의의 모험과 그것을 방해하려는 세력의 이야기는 긴장과 대립, 갈등과 위기의 리듬을 살려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국내시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개척을 위해 보다 철저한 기획을 하여 성공한 애니메이션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다만 주인공의 캐릭터와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조금 더 손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특히 `포포'라는 곰인형과 요정은 보다 환상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 누구나 같이 하고자 하는 그런 캐릭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Mr.K 거꾸로의 경우 너무 어려 보인다. 보다 스토리에 부합되는 스타일의 캐릭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또 TV애니메이션 시장에서 26억원이란 제작비용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10% 이상의 시청률, 이를 바탕으로 비디오, DVD 시장으로의 윈도우 확대, 작품 속 캐릭터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사업 등 회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한정된 예산으로 3D 판타지 어드벤처의 느낌을 영상으로 살려야 하고 또 각 에피소드마다 무한 상상의 이야기를 펼쳐내야 한다는 점도 부담스럽다. 제작진이 어떤 아이디어로 작품을 이어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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