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은 미국의 투자자문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Inc)가 뉴브리지-AIG 투자컨소시엄으로부터 추진 중인 외자유치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추천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에 따르면 ISS는 보고서를 통해 "하나로통신은 현재 추가적인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며 "뉴브리지-AIG 투자컨소시엄이 하나로통신의 재무위기 해소 및 중장기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포괄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 만큼, 하나로통신 외국인투자자 및 소액주주들은 이번 외자유치를 지지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창번 하나로통신 사장은 "이번 ISS의 외자유치 지지입장에 대해 환영한다"며 "외자유치가 성사되면 하나로통신의 기업경영이 더욱 투명해짐은 물론 이사회가 더욱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ISS가 다시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ISS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하나로통신이 외자유치에 성공하게 될 경우, 기업의 투명성 및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 등 한국 기업에 대한 세계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며 "국가 신인도 제고 및 이를 통한 해외투자자의 국내 투자를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84년 설립된 ISS는 기관투자자 및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투자정보 제공은 물론 대리투표, 리서치 툴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950여 기관 및 기업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작년 5월 HP와 컴팩이 합병할 당시, 미국내 기관투자자 및 소액주주들이 ISS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기를 기다릴 만큼 ISS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 투자자문기관"이라고 말했다.
하나로통신에 따르면 ISS는 보고서를 통해 "하나로통신은 현재 추가적인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며 "뉴브리지-AIG 투자컨소시엄이 하나로통신의 재무위기 해소 및 중장기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포괄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 만큼, 하나로통신 외국인투자자 및 소액주주들은 이번 외자유치를 지지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창번 하나로통신 사장은 "이번 ISS의 외자유치 지지입장에 대해 환영한다"며 "외자유치가 성사되면 하나로통신의 기업경영이 더욱 투명해짐은 물론 이사회가 더욱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ISS가 다시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ISS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하나로통신이 외자유치에 성공하게 될 경우, 기업의 투명성 및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 등 한국 기업에 대한 세계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며 "국가 신인도 제고 및 이를 통한 해외투자자의 국내 투자를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84년 설립된 ISS는 기관투자자 및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투자정보 제공은 물론 대리투표, 리서치 툴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950여 기관 및 기업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작년 5월 HP와 컴팩이 합병할 당시, 미국내 기관투자자 및 소액주주들이 ISS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기를 기다릴 만큼 ISS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 투자자문기관"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