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 전문자격인 공인전문물류사(CPL, Certified Professional Logistician) 제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된다.
민간 교육기관인 IEMS연구센터(소장 이승현)는 CPL 시험을 관장하는 국제물류협회(SOLE) 서울지부를 4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CPL은 국제물류협회가 인증하는 국제물류전문자격. 지난 73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5000여명의 자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물류전문가로 전세계 물류 또는 통관 관련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 시험은 상ㆍ하반기 한차례씩 연 2회 실시되며, 모든 지문은 영어로 되어 있다.
CPL은 물류 관련 업종에 9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에 한해 시험자격을 주는 등 자격취득 요건이 까다롭고 미국에서만 시험이 치러져 국내에서는 아직 자격취득자가 없다. 하지만 CPL 자격 취득자는 물류와 공급망관리(SCM) 분야 전문가로 인정을 받게 되며, 미국 물류기업의 경우 이 자격을 관련 석사학위와 동일하게 인정해준다는 것.
IEMS연구센터는 CPL 취득 활성화를 위해 올 들어 서울지부 개설을 추진해왔고, 향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력해 이를 물류전문가 양성채널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향후 강사 초빙, 교재 출판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SOLE 서울지부를 지원할 예정이며, 물류 B2B 시범사업 3차사업의 교육세미나에서도 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승현 소장은 "국제물류협회와 협의해 국내에서 첫 시험을 지난 1일 치렀으며, 응시생은 삼성전자 전문인력들"이라고 말했다.
민간 교육기관인 IEMS연구센터(소장 이승현)는 CPL 시험을 관장하는 국제물류협회(SOLE) 서울지부를 4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CPL은 국제물류협회가 인증하는 국제물류전문자격. 지난 73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5000여명의 자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물류전문가로 전세계 물류 또는 통관 관련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 시험은 상ㆍ하반기 한차례씩 연 2회 실시되며, 모든 지문은 영어로 되어 있다.
CPL은 물류 관련 업종에 9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에 한해 시험자격을 주는 등 자격취득 요건이 까다롭고 미국에서만 시험이 치러져 국내에서는 아직 자격취득자가 없다. 하지만 CPL 자격 취득자는 물류와 공급망관리(SCM) 분야 전문가로 인정을 받게 되며, 미국 물류기업의 경우 이 자격을 관련 석사학위와 동일하게 인정해준다는 것.
IEMS연구센터는 CPL 취득 활성화를 위해 올 들어 서울지부 개설을 추진해왔고, 향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력해 이를 물류전문가 양성채널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향후 강사 초빙, 교재 출판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SOLE 서울지부를 지원할 예정이며, 물류 B2B 시범사업 3차사업의 교육세미나에서도 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승현 소장은 "국제물류협회와 협의해 국내에서 첫 시험을 지난 1일 치렀으며, 응시생은 삼성전자 전문인력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