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가입자정보 확인안돼
번호이동을 한 011ㆍ017 가입자들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유무선포털 네이트(www.nate.com)에서 웹투폰(web-to-phone) SMS(단문메시지)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5일 "SK텔레콤에서 번호이동한 가입자 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지 미처 못했다"며 "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른 이동통신사로 번호를 옮긴 SK텔레콤 가입자들에게 콘텐츠 업체가 SMS를 보내려면 우선 SK텔레콤의 SMS서버를 거쳐 번호이동 여부를 파악한 후 변경한 이통사로 다시 보내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네이트 이용자는 번호이동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받지 못해 SMS를 이용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자신이 이용하는 인터넷사이트에 일일이 자신의 번호 이동정보를 등록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오는 15일부터 CP들이 번호 이동한 SKT 고객 정보 DB에서 번호 이동 여부를 열람해 볼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때는 CP들이 개별적으로 고객의 번호이동 여부를 파악한 후 SMS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번호이동을 한 011ㆍ017 가입자들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유무선포털 네이트(www.nate.com)에서 웹투폰(web-to-phone) SMS(단문메시지)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5일 "SK텔레콤에서 번호이동한 가입자 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지 미처 못했다"며 "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른 이동통신사로 번호를 옮긴 SK텔레콤 가입자들에게 콘텐츠 업체가 SMS를 보내려면 우선 SK텔레콤의 SMS서버를 거쳐 번호이동 여부를 파악한 후 변경한 이통사로 다시 보내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네이트 이용자는 번호이동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받지 못해 SMS를 이용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자신이 이용하는 인터넷사이트에 일일이 자신의 번호 이동정보를 등록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오는 15일부터 CP들이 번호 이동한 SKT 고객 정보 DB에서 번호 이동 여부를 열람해 볼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때는 CP들이 개별적으로 고객의 번호이동 여부를 파악한 후 SMS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