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이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국내 SW 업체들은 그동안 극심한 매출 부진으로 코스닥 등록여건을 갖추지 못한데다, 일부 실적이 좋은 우량업체들도 주식시장이 급속한 하락으로 등록을 미루면서, 2002년 이후 코스닥 시장에 발길을 끊어왔다.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한화증권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주간사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등록에 필요한 형식적인 요건은 모두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에 따라 코스닥 등록에 필요한 구체적인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적인 미들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도 상반기 실적에 따라, 빠르면 올해 안에 코스닥 등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당초 지난해 하반기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기대보다 실적이 저조하다고 판단해 올해로 미뤘다"며, "상반기 실적이 좋을 경우 올 하반기, 기대에 못미칠 경우 늦어도 내년 초에는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220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400억∼4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또 보안업계 매출 1위 업체인 시큐아이닷컴이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관리솔루션(SMS) 개발업체인 인터컴소프트웨어도 올해 안에 코스닥에 등록한다는 계획 하에 현재 관계사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합병과 독자 예비심사 신청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국내 SW 업체들은 그동안 극심한 매출 부진으로 코스닥 등록여건을 갖추지 못한데다, 일부 실적이 좋은 우량업체들도 주식시장이 급속한 하락으로 등록을 미루면서, 2002년 이후 코스닥 시장에 발길을 끊어왔다.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한화증권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주간사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등록에 필요한 형식적인 요건은 모두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에 따라 코스닥 등록에 필요한 구체적인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적인 미들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도 상반기 실적에 따라, 빠르면 올해 안에 코스닥 등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당초 지난해 하반기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기대보다 실적이 저조하다고 판단해 올해로 미뤘다"며, "상반기 실적이 좋을 경우 올 하반기, 기대에 못미칠 경우 늦어도 내년 초에는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220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400억∼4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또 보안업계 매출 1위 업체인 시큐아이닷컴이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관리솔루션(SMS) 개발업체인 인터컴소프트웨어도 올해 안에 코스닥에 등록한다는 계획 하에 현재 관계사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합병과 독자 예비심사 신청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