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의 대용량 메시지 발송서비스인 크로샷(Xroshot)이 전국 232개 시ㆍ군ㆍ구청의 재해통보시스템으로 활용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전국의 시군구청은 대량 강우, 홍수, 폭설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20~ 30회선 용량의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구축했으나, 긴급상황에서 대량으로 음성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시스템 운용 및 관리에도 애로를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각종 재해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국 시ㆍ군ㆍ구청이 KT의 크로샷서비스를 이용해 재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내, 관련 공무원 비상소집 등의 재해통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KT 관계자는 "시ㆍ군ㆍ구청에서 재난통보용으로 크로샷서비스를 활용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들에게 각종 공지사항을 알리거나 크로샷의 설문조사 기능을 이용해 중요한 행정방향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크로샷서비스의 활용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크로샷서비스는 시간당 최대 30만콜의 음성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으며 음성메시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는 물론, 음성메시지 수신자가 `0`번을 누르면 음성메시지 발송업체의 콜센터와 통화를 연결해 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그동안 전국의 시군구청은 대량 강우, 홍수, 폭설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20~ 30회선 용량의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구축했으나, 긴급상황에서 대량으로 음성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시스템 운용 및 관리에도 애로를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각종 재해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국 시ㆍ군ㆍ구청이 KT의 크로샷서비스를 이용해 재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내, 관련 공무원 비상소집 등의 재해통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KT 관계자는 "시ㆍ군ㆍ구청에서 재난통보용으로 크로샷서비스를 활용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들에게 각종 공지사항을 알리거나 크로샷의 설문조사 기능을 이용해 중요한 행정방향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크로샷서비스의 활용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크로샷서비스는 시간당 최대 30만콜의 음성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으며 음성메시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는 물론, 음성메시지 수신자가 `0`번을 누르면 음성메시지 발송업체의 콜센터와 통화를 연결해 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