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이어 넷스케일러 지사 설립 공략 가속화
국내 레이어(L) 4/7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해외 장비업체들의 국내 시장진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전송시스템 전문업체인 미국의 넷스케일러는 2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3개월안에 한국지사장을 선임,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지원 및 영업인력을 구성하고, 한국시장 공략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넷스케일러의 한국진출 선언은 최근 국내 L4/7 시장을 겨냥해 다시 한국에 재 진출한 F5를 비롯해 주요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들의 이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지사 설립차 직접 방한한 넷스케일러 자게디쉬(B.V. Jagadeesh) CEO(최고경영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은 IT 네트워크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첨단 신기술을 도입하는 국가이고, 특히,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기술도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한국지사 설립을 계기로 한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배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넷스케일러는 이를 위해, 3개월안으로 한국지사를 공식 출범시키고, 통신사업자는 물론 기업, 대학 등으로 시장저변을 넓혀나가, 넷스케일러 전체 매출에서 한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5%대에서 내년도 회기중에는 10∼12%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넷스케일러는 기존에 애플리케이션 전송모델을 국내에 공급한 ATM네트워크와 KDC 등을 공식 디스트리뷰터로 선정하고,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자게디쉬 사장은 "넷스케일러는 애플리케이션 전송시스템 전문업체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데 필요한 L4/7, VPN, 캐시, 보안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미, 국내 주요 채널을 통해 KTF, 서울대학교, 철도청, 제일화재 등에서 품질과 경제성을 입증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넷스케일러의 국내 진출 선언으로 국산 장비업체인 파이오링크를 비롯해 노텔네트웍스, 파운드리, 라드웨어, F5 등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L4/7 스위치 주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L7 시장은 2003년 1.25 인터넷 대란이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 지난해 에는 2002년대비 100% 성장한 300억원대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기존 메인시장인 통신, 공공 부문에 이어 금융권, 대기업 등으로 시장저변이 확산되면서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레이어(L) 4/7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해외 장비업체들의 국내 시장진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전송시스템 전문업체인 미국의 넷스케일러는 2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3개월안에 한국지사장을 선임,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지원 및 영업인력을 구성하고, 한국시장 공략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넷스케일러의 한국진출 선언은 최근 국내 L4/7 시장을 겨냥해 다시 한국에 재 진출한 F5를 비롯해 주요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들의 이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지사 설립차 직접 방한한 넷스케일러 자게디쉬(B.V. Jagadeesh) CEO(최고경영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은 IT 네트워크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첨단 신기술을 도입하는 국가이고, 특히,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기술도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한국지사 설립을 계기로 한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배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넷스케일러는 이를 위해, 3개월안으로 한국지사를 공식 출범시키고, 통신사업자는 물론 기업, 대학 등으로 시장저변을 넓혀나가, 넷스케일러 전체 매출에서 한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5%대에서 내년도 회기중에는 10∼12%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넷스케일러는 기존에 애플리케이션 전송모델을 국내에 공급한 ATM네트워크와 KDC 등을 공식 디스트리뷰터로 선정하고,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자게디쉬 사장은 "넷스케일러는 애플리케이션 전송시스템 전문업체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데 필요한 L4/7, VPN, 캐시, 보안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미, 국내 주요 채널을 통해 KTF, 서울대학교, 철도청, 제일화재 등에서 품질과 경제성을 입증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넷스케일러의 국내 진출 선언으로 국산 장비업체인 파이오링크를 비롯해 노텔네트웍스, 파운드리, 라드웨어, F5 등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L4/7 스위치 주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L7 시장은 2003년 1.25 인터넷 대란이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 지난해 에는 2002년대비 100% 성장한 300억원대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기존 메인시장인 통신, 공공 부문에 이어 금융권, 대기업 등으로 시장저변이 확산되면서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