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그룹 구성…10월께실무작업반 가동
전파식별(RFID) 분야의 표준화작업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RFID의 표준화를 위해 RFID프로젝트그룹(PG311)을 구성하고 오는 10월경 워크숍을 통해 워킹그룹을 구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RFID표준은 △ISO 표준 △바코드 표준을 보유하고 있는 물류 및 유통업체들로 구성된 단체인 EPC글로벌 표준 △일본 고유방식의 표준안 등 3가지 식별코드가 세력 확장을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EPC글로벌 표준이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PG311은 3개 표준안 가운데 한국에 적합한 표준을 선택하는 방안과 3개 표준안을 수용하는 멀티 표준화 방안을 놓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검토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PG311은 네트워크의 유비쿼터스화에 대비, 네트워크 표준화작업도 추진하는 동시에 한중일 3국간 RFID 호환성을 확보하는 문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TTA 관계자는 "오는 10월 워크숍에서 구체적인 실무작업반인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표준화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FID는 사물에 부착된 전자태그를 식별해 무선 주파수를 통해 정보를 송ㆍ수신하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기존의 바코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바코드에 비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부착이 용이하고 장거리 정보 송ㆍ수신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RFID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에 의사 소통을 가능케 해 유비쿼터스의 도래를 촉진시키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전파식별(RFID) 분야의 표준화작업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RFID의 표준화를 위해 RFID프로젝트그룹(PG311)을 구성하고 오는 10월경 워크숍을 통해 워킹그룹을 구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RFID표준은 △ISO 표준 △바코드 표준을 보유하고 있는 물류 및 유통업체들로 구성된 단체인 EPC글로벌 표준 △일본 고유방식의 표준안 등 3가지 식별코드가 세력 확장을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EPC글로벌 표준이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PG311은 3개 표준안 가운데 한국에 적합한 표준을 선택하는 방안과 3개 표준안을 수용하는 멀티 표준화 방안을 놓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검토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PG311은 네트워크의 유비쿼터스화에 대비, 네트워크 표준화작업도 추진하는 동시에 한중일 3국간 RFID 호환성을 확보하는 문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TTA 관계자는 "오는 10월 워크숍에서 구체적인 실무작업반인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표준화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FID는 사물에 부착된 전자태그를 식별해 무선 주파수를 통해 정보를 송ㆍ수신하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기존의 바코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바코드에 비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부착이 용이하고 장거리 정보 송ㆍ수신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RFID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에 의사 소통을 가능케 해 유비쿼터스의 도래를 촉진시키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