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A to Z」
캐런폭스 외 지음/성우/488쪽/1만7000원
질문 : 유대인 출신의 미국 이론물리학자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921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다. 그가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연구는 무엇인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등을 통해 현대물리학 발전을 주도한 위대한 물리학자. 시사주간 타임은 그를 20세기 최고의 천재로 선정했다. 아인슈타인은 이미 84년전 세상을 떠났지만, 청소년부터 일반인, 과학에 문외한인 사람들까지도 여전히 아인슈타인의 모습에 친숙감을 느낀다. 사자갈기 머리 모양을 한 그의 모습은 현대 물리학을 넘어 사실상 현대과학을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자 갈기 같은 회색 머리모양 없이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을 떠올릴 수가 없다. 놀라운 과학이론들을 연상케 하는 제멋대로의 머리 모양과 그의 세계적인 명성으로 인해 오늘날 과학자의 이미지는 너무 지적이어서 세상의 사소한 일에는 관심이 없고 너무 바빠서 빗질같은 세속적인 일에는 관심을 가질 수 없는 생각에 몰두한 천재의 모습이 되고 말았다."
올해는 아인슈타인이 현대 물리학의 거대한 흐름을 바꾼 세 편의 논문을 발표한 이른바 `기적의 해'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세계 물리의 해이다. 이를 기념해 출간된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삶을 일반적인 연대기 순서가 아니라 114개 키워드로 재구성한 백과사전 형식의 전기로 색다른 읽는 재미를 준다.
부제인 `114개 키워드로 읽는 아인슈타인의 모든 것'이 말해주듯 경력ㆍ나치즘ㆍ머리모양ㆍ상대성이론ㆍE〓mc2 등 114개 키워드를 하나하나 읽다보면 아인슈타인을 알면서도 물리학이라는 `벽'에 막혀 볼 수 없었던 그의 삶과 과학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특히, 과학전문 작가와 기자인 저자들이 적절한 비유와 간결한 해석을 통해 과학에 문외한인 독자들도 특수 상대성이론 등 아인슈타인의 대표적인 이론들과 그 배경을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 책은 현대 물리학의 근간을 이루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중심으로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 등 다른 위대한 과학자들 사이의 논쟁들을 잘 정리하고 있어, 20세기초의 과학사를 개괄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장점도 갖고 있다.
현대물리학의 세계를 창조한 아이작 뉴턴을 비롯해 헨드리크 로렌츠, 막스 플랑크, 에르빈 슈뢰딩거 등 아인슈타인에 영향을 미친 과학자들의 생애와 이론도 꼼꼼하게 소개함으로써 현대물리학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과학이 없는 현대인의 삶은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이공계 기피 현상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할 정도로 순수과학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도는 낮다. 용기를 내어 현대물리학의 독보적 존재인 아인슈타인의 삶과 과학이론에 도전해 보자. 과학과의 거리감을 한 뼘은 줄일 수 있다.
답 : 광양자설 또는 광전효과(정답을 맞췄다면 각종 퀴즈대회 참가 자격이 충분하다.)
캐런폭스 외 지음/성우/488쪽/1만7000원
질문 : 유대인 출신의 미국 이론물리학자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921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다. 그가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연구는 무엇인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등을 통해 현대물리학 발전을 주도한 위대한 물리학자. 시사주간 타임은 그를 20세기 최고의 천재로 선정했다. 아인슈타인은 이미 84년전 세상을 떠났지만, 청소년부터 일반인, 과학에 문외한인 사람들까지도 여전히 아인슈타인의 모습에 친숙감을 느낀다. 사자갈기 머리 모양을 한 그의 모습은 현대 물리학을 넘어 사실상 현대과학을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자 갈기 같은 회색 머리모양 없이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을 떠올릴 수가 없다. 놀라운 과학이론들을 연상케 하는 제멋대로의 머리 모양과 그의 세계적인 명성으로 인해 오늘날 과학자의 이미지는 너무 지적이어서 세상의 사소한 일에는 관심이 없고 너무 바빠서 빗질같은 세속적인 일에는 관심을 가질 수 없는 생각에 몰두한 천재의 모습이 되고 말았다."
올해는 아인슈타인이 현대 물리학의 거대한 흐름을 바꾼 세 편의 논문을 발표한 이른바 `기적의 해'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세계 물리의 해이다. 이를 기념해 출간된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삶을 일반적인 연대기 순서가 아니라 114개 키워드로 재구성한 백과사전 형식의 전기로 색다른 읽는 재미를 준다.
부제인 `114개 키워드로 읽는 아인슈타인의 모든 것'이 말해주듯 경력ㆍ나치즘ㆍ머리모양ㆍ상대성이론ㆍE〓mc2 등 114개 키워드를 하나하나 읽다보면 아인슈타인을 알면서도 물리학이라는 `벽'에 막혀 볼 수 없었던 그의 삶과 과학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특히, 과학전문 작가와 기자인 저자들이 적절한 비유와 간결한 해석을 통해 과학에 문외한인 독자들도 특수 상대성이론 등 아인슈타인의 대표적인 이론들과 그 배경을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 책은 현대 물리학의 근간을 이루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중심으로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 등 다른 위대한 과학자들 사이의 논쟁들을 잘 정리하고 있어, 20세기초의 과학사를 개괄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장점도 갖고 있다.
현대물리학의 세계를 창조한 아이작 뉴턴을 비롯해 헨드리크 로렌츠, 막스 플랑크, 에르빈 슈뢰딩거 등 아인슈타인에 영향을 미친 과학자들의 생애와 이론도 꼼꼼하게 소개함으로써 현대물리학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과학이 없는 현대인의 삶은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이공계 기피 현상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할 정도로 순수과학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도는 낮다. 용기를 내어 현대물리학의 독보적 존재인 아인슈타인의 삶과 과학이론에 도전해 보자. 과학과의 거리감을 한 뼘은 줄일 수 있다.
답 : 광양자설 또는 광전효과(정답을 맞췄다면 각종 퀴즈대회 참가 자격이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