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ㆍ산화은 등 유해물질만 규정
최근 환경부의 고시에 따라 폐전지 가운데 현재 시판중인 알카라인 전지는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도 무방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고시한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시행령'에서 폐건전지 중 분리수거 대상은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리튬1차전지로 규정돼 있다.
이런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일부 구청에서 건전지를 무조건 분리 수거토록 함으로써 최근 건전지 업체로 폐건전지 수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벡셀 관계자는 "1차전지 시장에서 90%를 차지하고 있는 알카라인 건전지는 소재 수입부터 유해물질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적용하고 있어 납, 수은, 카드뮴 등은 생산공정 내내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디지털카메라나 MP3P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2차전지인 니켈-카드뮴 전지도 니켈-수소 전지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로케트전기 관계자는 "버려진 알카라인 건전지에 대한 재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재생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제조업체가 이를 담당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사용자의 혼선을 줄여주기 위해 판매하는 알카라인 건전지 포장지 표면에 `다 사용한 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리셔도 됩니다.(환경부고시-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라는 문구를 넣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현재 모든 폐건전지는 각 구청에서는 수거해 지방에 위치한 처리 전문 업체로 보내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환경부의 고시에 따라 폐전지 가운데 현재 시판중인 알카라인 전지는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도 무방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고시한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시행령'에서 폐건전지 중 분리수거 대상은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리튬1차전지로 규정돼 있다.
이런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일부 구청에서 건전지를 무조건 분리 수거토록 함으로써 최근 건전지 업체로 폐건전지 수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벡셀 관계자는 "1차전지 시장에서 90%를 차지하고 있는 알카라인 건전지는 소재 수입부터 유해물질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적용하고 있어 납, 수은, 카드뮴 등은 생산공정 내내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디지털카메라나 MP3P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2차전지인 니켈-카드뮴 전지도 니켈-수소 전지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로케트전기 관계자는 "버려진 알카라인 건전지에 대한 재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재생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제조업체가 이를 담당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사용자의 혼선을 줄여주기 위해 판매하는 알카라인 건전지 포장지 표면에 `다 사용한 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리셔도 됩니다.(환경부고시-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라는 문구를 넣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현재 모든 폐건전지는 각 구청에서는 수거해 지방에 위치한 처리 전문 업체로 보내지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