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e스포츠 전문 포털 파이터포럼이 주관하는 5월의 `월간 MVP`에 KTF 박정석 선수가 선정됐다.
박정석은 에버 스타리그에서 최연성을 꺾은 서지훈을, MSL에서 이윤열을 예선으로 내려보낸 홍진호 등을 제치고 월간 MVP로 선정됐다. 박정석은 전문가 투표 30%와 팬 투표 43%를 차지하며 GO 서지훈을 간발의 차이로 눌렀다.
박정석이 월간 MVP에 등극하게 된 것은 에버 스타리그 2005 8강에서 마주친 SK텔레콤 박태민을 꺾었기 때문이다. 1주차에서 1패를 기록한 박정석이 `저그' 최강자로 꼽히는 박태민을 꺾은 것에 팬들이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박정석은 특히 8강 부산투어에서 승리하며 `부산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특히, 박정석이 5월 월간 MVP에 선정되면서 `MVP 그랜드슬램'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졌다. 월말에 벌어진 경기로 일간(daily), 주간(weekly) MVP에 이어, 월간(monthly) MVP를 한번에 휩쓸었다는 얘기다.
실제 4월에는 SK텔레콤 임요환이 박성준(이고시스POS)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데일리MVP를 받았다. 임요환은 이어 4월 3주차(4.18~24) 위클리 MVP를 수상했고, 4월 월간 MVP까지 차지하며 `MVP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정석 선수도 마찬가지다. 박 선수는 지난달 26일(MSL)과 27일(스타리그)에서 각각 일간 MVP를 수상했고, 이를 기반으로 5월 4주차 주간 MVP에 선정된 데 이어, 5월의 월간MVP까지 거머쥐게 됐다.
한 프로게이머는 "월말에 투표를 하다 보니 월초 경기 보다는 월말 경기가 기억에 오래 남아있다"며 "경기별로 중점도가 월말이 갈수록 높아지다보니 팬 투표와 전문가 점수가 모두 높게 책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석은 에버 스타리그에서 최연성을 꺾은 서지훈을, MSL에서 이윤열을 예선으로 내려보낸 홍진호 등을 제치고 월간 MVP로 선정됐다. 박정석은 전문가 투표 30%와 팬 투표 43%를 차지하며 GO 서지훈을 간발의 차이로 눌렀다.
박정석이 월간 MVP에 등극하게 된 것은 에버 스타리그 2005 8강에서 마주친 SK텔레콤 박태민을 꺾었기 때문이다. 1주차에서 1패를 기록한 박정석이 `저그' 최강자로 꼽히는 박태민을 꺾은 것에 팬들이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박정석은 특히 8강 부산투어에서 승리하며 `부산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특히, 박정석이 5월 월간 MVP에 선정되면서 `MVP 그랜드슬램'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졌다. 월말에 벌어진 경기로 일간(daily), 주간(weekly) MVP에 이어, 월간(monthly) MVP를 한번에 휩쓸었다는 얘기다.
실제 4월에는 SK텔레콤 임요환이 박성준(이고시스POS)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데일리MVP를 받았다. 임요환은 이어 4월 3주차(4.18~24) 위클리 MVP를 수상했고, 4월 월간 MVP까지 차지하며 `MVP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정석 선수도 마찬가지다. 박 선수는 지난달 26일(MSL)과 27일(스타리그)에서 각각 일간 MVP를 수상했고, 이를 기반으로 5월 4주차 주간 MVP에 선정된 데 이어, 5월의 월간MVP까지 거머쥐게 됐다.
한 프로게이머는 "월말에 투표를 하다 보니 월초 경기 보다는 월말 경기가 기억에 오래 남아있다"며 "경기별로 중점도가 월말이 갈수록 높아지다보니 팬 투표와 전문가 점수가 모두 높게 책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