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매출 2년내 잡지 추월
덴츠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작년 1814억엔 53% 증가
2007년 4142억엔 전망
인터넷이 2년 내로 일본 광고시장의 3대 매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07년 인터넷이 잡지를 제치고 3위의 광고매체가 될 것이라고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인 덴츠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의 온라인 광고 보고서를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일본의 광고시장 규모를 5조 8500억엔으로 추산하면서 그 중 온라인 광고는 1814억엔으로 전년보다 53.3% 증가한 반면 잡지 광고는 3970억엔으로 전년에 비해 1.6%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잡지 광고의 매출이 지난 10년 동안 다른 매체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증가하지 않았으며 현 인터넷의 성장속도를 감안하면 인터넷 광고가 오는 2007년에는 4142억엔의 매출을 달성해 잡지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2009년에는 온라인 광고 매출이 5660억엔에 달해 지난해 매출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이미 라디오를 추월한 인터넷은 TV와 신문에 이어 일본의 3대 광고매체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검색엔진에 입력하는 키워드와 관련된 광고를 보여주는 검색어 광고가 향후 인터넷 광고 시장의 주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융ㆍ통신ㆍ자동차ㆍ음료 업계에서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광고하는 매체로 인터넷을 선택하는 업체의 수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덴츠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작년 1814억엔 53% 증가
2007년 4142억엔 전망
인터넷이 2년 내로 일본 광고시장의 3대 매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07년 인터넷이 잡지를 제치고 3위의 광고매체가 될 것이라고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인 덴츠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의 온라인 광고 보고서를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일본의 광고시장 규모를 5조 8500억엔으로 추산하면서 그 중 온라인 광고는 1814억엔으로 전년보다 53.3% 증가한 반면 잡지 광고는 3970억엔으로 전년에 비해 1.6%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잡지 광고의 매출이 지난 10년 동안 다른 매체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증가하지 않았으며 현 인터넷의 성장속도를 감안하면 인터넷 광고가 오는 2007년에는 4142억엔의 매출을 달성해 잡지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2009년에는 온라인 광고 매출이 5660억엔에 달해 지난해 매출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이미 라디오를 추월한 인터넷은 TV와 신문에 이어 일본의 3대 광고매체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검색엔진에 입력하는 키워드와 관련된 광고를 보여주는 검색어 광고가 향후 인터넷 광고 시장의 주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융ㆍ통신ㆍ자동차ㆍ음료 업계에서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광고하는 매체로 인터넷을 선택하는 업체의 수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