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처리 버그’ 수정
스타크래프트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던 `해처리 버그'가 수정됐다.
이 게임의 개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스타크래프트 1.13b 패치(Patch)를 단행한데 이어, 열흘만에 또 다시 `1.13c' 패치를 실시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해처리 버그 수정이다. 해처리 버그란 게이머가 저그 해처리를 짓다가 취소하면 강제로 게임이 종료되는 버그다. 하지만 이번 패치는 1.13b 패치와 마찬가지로 밸런스의 수정은 없었다.
저그 건물과 관련된 버그만 수정됐으며, 리플레이를 보는 동안 미니 맵에서 유닛의 명령과 관련된 버그가 수정됐다. 하지만 2차례의 패치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 1.13c 버전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종버그가 나타났다. 저그 유닛 중 하나인 `인페스티드 테란' 생산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에 따르면 1.13b 패치 전까지는 문제없이 `인페스티드 테란'을 생산할 수 있었지만, 1.13c 패치에서는 인페스티드 테란 생산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저그 유닛 `퀸'으로 커맨드 센터 감염까지는 할 수 있었으나, 유닛 생산을 되지 않는다는 게 프로게이머들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미국 주요 게임 사이트에서는 "인페스트 테란의 생산 불가는 치명적 버그이기 때문에 곧바로 수정될 전망"이라며 "블리자드의 패치 프로세스를 감안하면 늦어도 오래지 않다 수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터포럼
스타크래프트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던 `해처리 버그'가 수정됐다.
이 게임의 개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스타크래프트 1.13b 패치(Patch)를 단행한데 이어, 열흘만에 또 다시 `1.13c' 패치를 실시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해처리 버그 수정이다. 해처리 버그란 게이머가 저그 해처리를 짓다가 취소하면 강제로 게임이 종료되는 버그다. 하지만 이번 패치는 1.13b 패치와 마찬가지로 밸런스의 수정은 없었다.
저그 건물과 관련된 버그만 수정됐으며, 리플레이를 보는 동안 미니 맵에서 유닛의 명령과 관련된 버그가 수정됐다. 하지만 2차례의 패치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 1.13c 버전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종버그가 나타났다. 저그 유닛 중 하나인 `인페스티드 테란' 생산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에 따르면 1.13b 패치 전까지는 문제없이 `인페스티드 테란'을 생산할 수 있었지만, 1.13c 패치에서는 인페스티드 테란 생산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저그 유닛 `퀸'으로 커맨드 센터 감염까지는 할 수 있었으나, 유닛 생산을 되지 않는다는 게 프로게이머들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미국 주요 게임 사이트에서는 "인페스트 테란의 생산 불가는 치명적 버그이기 때문에 곧바로 수정될 전망"이라며 "블리자드의 패치 프로세스를 감안하면 늦어도 오래지 않다 수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터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