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ㆍ콩뛰는3차원 레이싱 ‘튀는 재미’
콩콩온라인 기존 온라인 레이싱 게임과 진행 방식이 독특한 게임이다. 단순히 노면을 달리는 레이싱 게임과 달리 점프 기술로 경주를 벌이는 방식이다. 코스 구성도 이에 맞춰 3차원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콩콩온라인 게임 진행방식은 일반적인 캐주얼 게임들처럼 매우 쉽다. 캉가라는 탈 것을 타고 제목 그대로 콩콩 뛰면서 장해물을 피해 골인 지점까지 달려가면 된다. 게임 규칙도 여느 캐주얼 게임처럼 간단하다.
게임 속 캐릭터들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난감을 소재로한 것들이다. 레이싱에 치중해서인지 게임 배경이나 스토리 전개는 진부한 느낌이 든다. 좀 더 개연성 있는 배경과 스토리가 있었다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3D로 구현된 배경 그래픽도 무난하다. 파스텔 톤 색감은 장난감 형태의 캐릭터들과 잘 어울린다. 이 게임이 아동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해 준다. 카툰 랜더링 그래픽과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동작 또한 아동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게임 시작에서 플레이까지의 진행방식을 직관적으로 알수 있게 구성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에 접할 수 있는 전형적인 캐주얼 게임의 형태를 갖춘 셈이다.
전체적인 게임의 틀도 다른 캐주얼 게임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점프 레이싱' 방식을 제외하면 기존 레이싱에 비해 차별화된 부분은 적다. 캐주얼 게임 성공의 관건은 아동층이다. 이 게임은 아동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를 수용하려 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 보니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전형적인 획일성이 엿보인다.
인기 캐주얼 게임의 조작키와 단축키 및 기능키까지 서로 유사하거나 동일하다. 이 부분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단지 기존의 형태를 그대로 취하는 것만은 아닐 듯 싶다. 이 부분은 콩콩온라인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캐주얼 게임 개발사들도 고민해야할 숙제인 것 같다.
캐주얼 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게임 진행방식은 기존 게임들보다 흥미롭다. 단순한 평면 레이싱에서 벗어나 점프라는 개념을 도입해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없앴다. 점프의 개념은 평면적인 주행의 개념을 3차원 주행으로 바꿔 놓는다.
노면을 중심으로 좌우이동과 상하개념까지 도입해 게임을 다이내믹하게 만들었다. 특히 고공점프는 플레이어에게 상쾌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 연속점프와 이단 가속 점프는 게임의 스피드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특수 기능을 가진 바닥의 패널은 단순한 레이싱 게임 이상의 묘미이다. 코스 요소요소에 박혀있는 다양한 패널들은 게임 진행에 변수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콩콩온라인은 기존 레이싱 게임의 조작 테크닉과 다른 기술이 필요하다. 레이싱 게임의 코너링과 달리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패널을 밟아야하는 감각적인 테크닉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는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증가시켜 주는 요인이 된다.
이렇듯 참신하고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아쉬운 점 또한 존재한다. 난이도 문제다. 개발사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초급 맵부터 상급 맵까지 모두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렇게 되면 초급자들이 어려운 맵에서 게임을 하다 지칠 수 있다. 카트라이더와 같은 라이선스 제도(레벨 제도)를 통해 초보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한다면 사용자들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콩콩온라인 기존 온라인 레이싱 게임과 진행 방식이 독특한 게임이다. 단순히 노면을 달리는 레이싱 게임과 달리 점프 기술로 경주를 벌이는 방식이다. 코스 구성도 이에 맞춰 3차원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콩콩온라인 게임 진행방식은 일반적인 캐주얼 게임들처럼 매우 쉽다. 캉가라는 탈 것을 타고 제목 그대로 콩콩 뛰면서 장해물을 피해 골인 지점까지 달려가면 된다. 게임 규칙도 여느 캐주얼 게임처럼 간단하다.
게임 속 캐릭터들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난감을 소재로한 것들이다. 레이싱에 치중해서인지 게임 배경이나 스토리 전개는 진부한 느낌이 든다. 좀 더 개연성 있는 배경과 스토리가 있었다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3D로 구현된 배경 그래픽도 무난하다. 파스텔 톤 색감은 장난감 형태의 캐릭터들과 잘 어울린다. 이 게임이 아동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해 준다. 카툰 랜더링 그래픽과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동작 또한 아동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게임 시작에서 플레이까지의 진행방식을 직관적으로 알수 있게 구성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에 접할 수 있는 전형적인 캐주얼 게임의 형태를 갖춘 셈이다.
전체적인 게임의 틀도 다른 캐주얼 게임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점프 레이싱' 방식을 제외하면 기존 레이싱에 비해 차별화된 부분은 적다. 캐주얼 게임 성공의 관건은 아동층이다. 이 게임은 아동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를 수용하려 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 보니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전형적인 획일성이 엿보인다.
인기 캐주얼 게임의 조작키와 단축키 및 기능키까지 서로 유사하거나 동일하다. 이 부분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단지 기존의 형태를 그대로 취하는 것만은 아닐 듯 싶다. 이 부분은 콩콩온라인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캐주얼 게임 개발사들도 고민해야할 숙제인 것 같다.
캐주얼 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게임 진행방식은 기존 게임들보다 흥미롭다. 단순한 평면 레이싱에서 벗어나 점프라는 개념을 도입해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을 없앴다. 점프의 개념은 평면적인 주행의 개념을 3차원 주행으로 바꿔 놓는다.
노면을 중심으로 좌우이동과 상하개념까지 도입해 게임을 다이내믹하게 만들었다. 특히 고공점프는 플레이어에게 상쾌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 연속점프와 이단 가속 점프는 게임의 스피드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특수 기능을 가진 바닥의 패널은 단순한 레이싱 게임 이상의 묘미이다. 코스 요소요소에 박혀있는 다양한 패널들은 게임 진행에 변수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콩콩온라인은 기존 레이싱 게임의 조작 테크닉과 다른 기술이 필요하다. 레이싱 게임의 코너링과 달리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패널을 밟아야하는 감각적인 테크닉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는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증가시켜 주는 요인이 된다.
이렇듯 참신하고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아쉬운 점 또한 존재한다. 난이도 문제다. 개발사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초급 맵부터 상급 맵까지 모두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렇게 되면 초급자들이 어려운 맵에서 게임을 하다 지칠 수 있다. 카트라이더와 같은 라이선스 제도(레벨 제도)를 통해 초보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한다면 사용자들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