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이어 인텔도 프로세서 출시… 기업용 서버 변화 줄 듯
지난해 4월 듀얼코어 서버용 64비트 프로세서를 선보인 AMD에 이어 x86 프로세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있는 인텔도 서버용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출시, x86서버 시장이 급속히 듀얼코어 플랫폼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12일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듀얼코어 64비트 x86 서버용 프로세서 발표회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DB, 금융 서비스, 공급망관리(SCM) 같은 기업용 서버의 x86 서버 확산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기존 싱글코어 프로세서인 어윈데일 제온 기반의 서버와 듀얼코어인 팍스빌 제온을 탑재한 서버의 성능을 시연하고 이달 말 온라인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웨어의 성능 실험치도 발표했다.
인텔은 "듀얼코어를 탑재한 서버의 경우 기존 싱글코어 프로세서 기반 서버에 비해 50% 이상 성능이 향상되며 4개 이상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는 다중 프로세서 서버는 60% 이상 성능이 향상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x86 서버가 데이터센터 통합 수요 및 미드레인지급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새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도입하는 업체는 삼성전자ㆍ디지털헨지ㆍHPㆍIBMㆍ델ㆍ후지쯔ㆍ레노보ㆍ유니시스ㆍ이제네라 등으로 델은 이미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도 두 달 내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연말부터 듀얼코어 전환 러시가 이뤄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온라인 게임 `카빌'을 듀얼코어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로 테스트한 이스트소프트웨어의 윤태덕 이사는 듀얼코어 기반의 서버로 기존 대비 180%의 성능향상 수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텔은 향후 x86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모두 멀티 코어로 전환, 기업용 서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어서 코어수 대로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을 하고 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싱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4월 듀얼코어 서버용 64비트 프로세서를 선보인 AMD에 이어 x86 프로세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있는 인텔도 서버용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출시, x86서버 시장이 급속히 듀얼코어 플랫폼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12일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듀얼코어 64비트 x86 서버용 프로세서 발표회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DB, 금융 서비스, 공급망관리(SCM) 같은 기업용 서버의 x86 서버 확산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기존 싱글코어 프로세서인 어윈데일 제온 기반의 서버와 듀얼코어인 팍스빌 제온을 탑재한 서버의 성능을 시연하고 이달 말 온라인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웨어의 성능 실험치도 발표했다.
인텔은 "듀얼코어를 탑재한 서버의 경우 기존 싱글코어 프로세서 기반 서버에 비해 50% 이상 성능이 향상되며 4개 이상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는 다중 프로세서 서버는 60% 이상 성능이 향상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x86 서버가 데이터센터 통합 수요 및 미드레인지급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새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도입하는 업체는 삼성전자ㆍ디지털헨지ㆍHPㆍIBMㆍ델ㆍ후지쯔ㆍ레노보ㆍ유니시스ㆍ이제네라 등으로 델은 이미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도 두 달 내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연말부터 듀얼코어 전환 러시가 이뤄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온라인 게임 `카빌'을 듀얼코어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로 테스트한 이스트소프트웨어의 윤태덕 이사는 듀얼코어 기반의 서버로 기존 대비 180%의 성능향상 수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텔은 향후 x86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모두 멀티 코어로 전환, 기업용 서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어서 코어수 대로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을 하고 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싱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