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MP3P 30만대 공급
MP3플레이어(MP3P) 전문업체 엠피오(대표 우중구)가 휴대음향기기 강국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엠피오는 31일 일본 동경 소재 시나가와에 현지법인 `엠피오 재팬'을 설립, 내년 일본 시장에 30만대 이상의 MP3P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0만여대의 MP3P를 일본시장에 공급한 엠피오는 내년 600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이 시장에 30만대를 공급, 시장점유율 5%(플래시 기반 7%)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엠피오는 현지법인을 통해 MP3P 판매는 물론, 차기 주력 아이템인 홈 멀티미디어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엠피오 브랜드 정착을 통해 PVR(개인용비디오리코더) 기능을 근간으로 한 HMC(홈 미디어 센터)의 판매 교두보를 마련하고, LCD TVㆍ홈시어터 등 신규 아이템의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엠피오 제품의 일본시장 유통은 현재 아이리버 제품 유통도 맡고 있는 소프트뱅크 BB가 담당하게 돼, 애플ㆍ소니가 7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소프트뱅크 BB가 아이리버ㆍ엠피오의 두 국산브랜드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엠피오는 지난 2001년부터 일본 현지 유통업체 아드텍(Adtec)을 통해 `아드텍-엠피오' 공동 브랜드로 MP3P를 공급해 왔으나, 이번 현지법인 설립으로 수익성 개선은 물론 자체 브랜드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엠피오 우중구 사장은 "지난 2002년 일본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는 등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만큼,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시장공략을 크게 가속화할 것"이라며 "MP3P 판매는 물론 차기 주력사업인 홈 멀티미디어 분야를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진입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MP3플레이어(MP3P) 전문업체 엠피오(대표 우중구)가 휴대음향기기 강국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엠피오는 31일 일본 동경 소재 시나가와에 현지법인 `엠피오 재팬'을 설립, 내년 일본 시장에 30만대 이상의 MP3P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0만여대의 MP3P를 일본시장에 공급한 엠피오는 내년 600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이 시장에 30만대를 공급, 시장점유율 5%(플래시 기반 7%)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엠피오는 현지법인을 통해 MP3P 판매는 물론, 차기 주력 아이템인 홈 멀티미디어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엠피오 브랜드 정착을 통해 PVR(개인용비디오리코더) 기능을 근간으로 한 HMC(홈 미디어 센터)의 판매 교두보를 마련하고, LCD TVㆍ홈시어터 등 신규 아이템의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엠피오 제품의 일본시장 유통은 현재 아이리버 제품 유통도 맡고 있는 소프트뱅크 BB가 담당하게 돼, 애플ㆍ소니가 7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소프트뱅크 BB가 아이리버ㆍ엠피오의 두 국산브랜드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엠피오는 지난 2001년부터 일본 현지 유통업체 아드텍(Adtec)을 통해 `아드텍-엠피오' 공동 브랜드로 MP3P를 공급해 왔으나, 이번 현지법인 설립으로 수익성 개선은 물론 자체 브랜드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엠피오 우중구 사장은 "지난 2002년 일본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는 등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만큼,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시장공략을 크게 가속화할 것"이라며 "MP3P 판매는 물론 차기 주력사업인 홈 멀티미디어 분야를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진입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