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ED 연구 본격화…전력소모ㆍ가격 등 비슷"
최근 삼성전자가 2008년이면 LCD 백라이트 유닛(BLU) 분야에서 냉음극형광램프(CCFL)와 발광다이오드(LED)가 모든 면에서 전면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밝혀 차세대 BLU 시장에서 LED 시대가 기대보다 빨리 올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4일 삼성전자는 연 이틀 진행된 애널리스트데이 행사를 통해 올해를 기점으로 LED BLU에 대한 연구 개발이 본격화돼 2006년과 2007년 시장에 제품들이 선보일 것이며, 2008년에 이르러 전력소모？가격？밝기？수명 등에서 CCFL과 대동소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현재 BLU용 LED 브랜드인 `엑스미터'(Xmitter)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측은 엑스미터의 경우 일반 CCFL과 비교해 전력소모가 24인치 기준 월 평균 소비전력이 60W로 동일하며 46인치에 이르면 오히려 더 작은 200W대로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RGB(적녹청) LED를 기반으로 엑스미터 개발을 진행할 것이며 차차 백색 LED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이 경우 절반 가량 LED 수가 적어짐과 동시에 성능도 개선돼 발열과 전력소모(CCFL의 70%대로 낮출 계획)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이번 발표에 대해 최근 본격적인 가격 경쟁에 돌입한 LED 업계는 매년 30% 이상씩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2008년이면 CCFL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BLU 관련 LED 기술이 일본 업체보다 국내 기술이 더 우월해 국산 LED BLU가 세계적인 업체를 물리치고 BLU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2008년이면 LCD 백라이트 유닛(BLU) 분야에서 냉음극형광램프(CCFL)와 발광다이오드(LED)가 모든 면에서 전면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밝혀 차세대 BLU 시장에서 LED 시대가 기대보다 빨리 올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4일 삼성전자는 연 이틀 진행된 애널리스트데이 행사를 통해 올해를 기점으로 LED BLU에 대한 연구 개발이 본격화돼 2006년과 2007년 시장에 제품들이 선보일 것이며, 2008년에 이르러 전력소모？가격？밝기？수명 등에서 CCFL과 대동소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현재 BLU용 LED 브랜드인 `엑스미터'(Xmitter)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측은 엑스미터의 경우 일반 CCFL과 비교해 전력소모가 24인치 기준 월 평균 소비전력이 60W로 동일하며 46인치에 이르면 오히려 더 작은 200W대로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RGB(적녹청) LED를 기반으로 엑스미터 개발을 진행할 것이며 차차 백색 LED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이 경우 절반 가량 LED 수가 적어짐과 동시에 성능도 개선돼 발열과 전력소모(CCFL의 70%대로 낮출 계획)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이번 발표에 대해 최근 본격적인 가격 경쟁에 돌입한 LED 업계는 매년 30% 이상씩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2008년이면 CCFL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BLU 관련 LED 기술이 일본 업체보다 국내 기술이 더 우월해 국산 LED BLU가 세계적인 업체를 물리치고 BLU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