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웹젠(대표 김남주)에서 개발중인 FPS 게임 `헉슬리'가 디지털타임스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이 공동 주관하는 `2005년도 플랫폼 다변화 우수게임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게임산업개발원은 비디오게임이나 아케이드게임 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플랫폼 다변화 우수게임 공모전'을 진행해 왔으며, 23일 최종 심사를 마치고 4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상 수상작은 웹젠의 `헉슬리'에게 돌아갔으며,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에서 개발 중인 콘솔 게임 `서클 오브 둠'은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우수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아케이드게임 업체 CFN(대표 박창현)에서 개발하고 있는 `배틀 탱크봇 롬멜 & 패튼'과 원코인클리어(대표 고상석)의 `익스트림 토너먼트'는 각각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에 대상작으로 선정된 `헉슬리'는 PC 온라인과 콘솔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대작 FPS 게임이다. 언리얼3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 게임은 국산 최초의 콘솔용 FPS 게임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헉슬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게임 개발사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이 PC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콘솔 플랫폼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웹젠은 또 `헉슬리'를 콘솔 플랫폼과 별도로 PC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향후에는 콘솔과 PC 온라인에도 동시에 돌아가는 게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우수상 수상작인 `서클 오브 둠'은 200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X박스360용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00년에 등장했던 한국형 블록버스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킹덤언더파이어'의 세계관을 잇고 있는 전략 액션물이다.
장려상을 받은 `배틀 탱크봇 롬멜 & 패튼'은 버튼과 조이스틱으로 직접 탱크를 조종해 상대방의 표적(시설물, 이동 표적, 상대 탱크)을 제한된 시간 내에 맞춰 승패를 가르는 아케이드 게임기이다.
`익스트림 토너먼트'는 대전형 아케이드 게임으로 우주공간을 무대로 하고 있다. 미래형 축구나, 농구, 배구,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필드 구성이 가능한 게 장점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게임산업개발원은 비디오게임이나 아케이드게임 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플랫폼 다변화 우수게임 공모전'을 진행해 왔으며, 23일 최종 심사를 마치고 4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상 수상작은 웹젠의 `헉슬리'에게 돌아갔으며,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에서 개발 중인 콘솔 게임 `서클 오브 둠'은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우수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아케이드게임 업체 CFN(대표 박창현)에서 개발하고 있는 `배틀 탱크봇 롬멜 & 패튼'과 원코인클리어(대표 고상석)의 `익스트림 토너먼트'는 각각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에 대상작으로 선정된 `헉슬리'는 PC 온라인과 콘솔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대작 FPS 게임이다. 언리얼3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 게임은 국산 최초의 콘솔용 FPS 게임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헉슬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게임 개발사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이 PC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콘솔 플랫폼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웹젠은 또 `헉슬리'를 콘솔 플랫폼과 별도로 PC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향후에는 콘솔과 PC 온라인에도 동시에 돌아가는 게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우수상 수상작인 `서클 오브 둠'은 200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X박스360용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00년에 등장했던 한국형 블록버스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킹덤언더파이어'의 세계관을 잇고 있는 전략 액션물이다.
장려상을 받은 `배틀 탱크봇 롬멜 & 패튼'은 버튼과 조이스틱으로 직접 탱크를 조종해 상대방의 표적(시설물, 이동 표적, 상대 탱크)을 제한된 시간 내에 맞춰 승패를 가르는 아케이드 게임기이다.
`익스트림 토너먼트'는 대전형 아케이드 게임으로 우주공간을 무대로 하고 있다. 미래형 축구나, 농구, 배구,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필드 구성이 가능한 게 장점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