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손상 없이 멀티부팅
아이겟리눅스, 2000카피 공급
데스크톱 운영체제(OS)를 윈도에서 손쉽게 리눅스로 전환할 수 있는 일명 `라이브 CD'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라이브 CD는 PC에 CD를 넣고 전원만 켜면, PC에 설치돼 있는 기존의 윈도 OS를 건드리지 않고 리눅스가 바로 부팅 되도록 하는 CD로,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 없다.
리눅스 전문업체인 아이겟리눅스(대표 문희탁)는 PC에 CD를 넣고 전원을 켜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윈도를 건드리지 않고, 리눅스가 바로 부팅되는 라이브 CD인 `이바지 오피스 라이브'가 배포 40일만에 2000카피 이상 공급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바지 오피스 라이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 홈페이지(www.igetlinux.com)를 통해 1000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이밖에 중ㆍ고등학교 등에 1000여 카피가 직접 배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겟리눅스 개발팀 박준엽 부장은 "이처럼 이바지 오피스 라이브가 인기를 끄는 것은 그동안 데이터 손상 등을 염려해 리눅스 멀티부팅을 꺼려온 초보 사용자들이 라이브 CD를 통해 부담 없이 리눅스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바지 오피스 라이브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호환되는 공개 소프트웨어(SW) 오피스 프로그램인 `오픈오피스 2.0'이 탑재돼 오피스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한 것도 확산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이겟리눅스 외에 한글과컴퓨터 등이 라이브 CD를 채택할 계획이어서 라이브 CD는 올해 더욱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는 올해 상반기 중에 선보일 데스크톱용 리눅스 OS인 `한소프트리눅스 워크스테이션 2006'에 라이브 CD를 포함시켜 리눅스에 대한 접근을 손쉽게 할 계획이다.
또 한국형 표준 공개SW 환경인 `부요'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도 리눅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손쉽게 리눅스를 쓸 수 있도록 라이브 CD인 `라이브 부요' 보급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아이겟리눅스, 2000카피 공급
데스크톱 운영체제(OS)를 윈도에서 손쉽게 리눅스로 전환할 수 있는 일명 `라이브 CD'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라이브 CD는 PC에 CD를 넣고 전원만 켜면, PC에 설치돼 있는 기존의 윈도 OS를 건드리지 않고 리눅스가 바로 부팅 되도록 하는 CD로,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 없다.
리눅스 전문업체인 아이겟리눅스(대표 문희탁)는 PC에 CD를 넣고 전원을 켜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윈도를 건드리지 않고, 리눅스가 바로 부팅되는 라이브 CD인 `이바지 오피스 라이브'가 배포 40일만에 2000카피 이상 공급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바지 오피스 라이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 홈페이지(www.igetlinux.com)를 통해 1000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이밖에 중ㆍ고등학교 등에 1000여 카피가 직접 배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겟리눅스 개발팀 박준엽 부장은 "이처럼 이바지 오피스 라이브가 인기를 끄는 것은 그동안 데이터 손상 등을 염려해 리눅스 멀티부팅을 꺼려온 초보 사용자들이 라이브 CD를 통해 부담 없이 리눅스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바지 오피스 라이브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호환되는 공개 소프트웨어(SW) 오피스 프로그램인 `오픈오피스 2.0'이 탑재돼 오피스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한 것도 확산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이겟리눅스 외에 한글과컴퓨터 등이 라이브 CD를 채택할 계획이어서 라이브 CD는 올해 더욱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는 올해 상반기 중에 선보일 데스크톱용 리눅스 OS인 `한소프트리눅스 워크스테이션 2006'에 라이브 CD를 포함시켜 리눅스에 대한 접근을 손쉽게 할 계획이다.
또 한국형 표준 공개SW 환경인 `부요'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도 리눅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손쉽게 리눅스를 쓸 수 있도록 라이브 CD인 `라이브 부요' 보급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